요즘 슬픈 사고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말로도 유가족 분들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일들을 잊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곡은 김효근 교수님이 영어 원곡 'A Thousand Winds'의 가사를 번역/작곡한 곡입니다.
'A Thousand Winds'는 911테러 추모곡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저의 바이올린은 The Realist라는 악기이고, 바이올린을 배운지는 이제 2년이 되어갑니다.
아래 링크에 들어가시면 기타와 노래를 위한 악보가 있습니다.
"내 영혼 바람되어"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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