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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7.81.6) 조회 수 16963 댓글 9

 

  http://youtu.be/fcME770LhSQ

 "Danny Boy" / Londonderry Air

  집에서 가까이 위치한 Museo del Arte Popular(민속 박물관) 의

 하늘이  보이는 열린 Patio(정원)에서한 녹음 입니다.

 

몇일전에 Orpheus15님의 연주로 도  잘들었습니다만

4분 안밖의 이곡 1년 이상 연습을 해도 외우기가 쉽지 않네요

진태권님의 편곡으로 연주와 노래를 함께 하느라고 열심히 연습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양쪽을 다하기에는 무리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여러곡을 편곡 부탁 드렸었는데

많은 곡들을 연주와 노래를 겸해서 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곡으로 만들어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처음으로 한곡 올리게 되었습니다.

몇군데는 제가 노래의 표현을 좀더 집중을 수월토록 위해  이어지는 화음 연주에서

한 두음을 생략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되었습니다.

 

이곡은 제가 준비한  다른 몇곡과 함께

개인적으로 진태권님의 편곡이 마음에 들었던 곡이였는데

이제서야 연주로 한곡 올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합니다.

 

   

Comment '9'
  • orpheus15 2012.06.04 05:30 (*.41.70.150)
    기타연주(반주가 아닌) 하면서 노래부르기 정말 어려운데... 멋지십니다.
    게다가 보너스로 멋진 배경 잘 감상했습니다.
  • 노동환 2012.06.04 08:09 (*.199.73.203)

    bravo~!!
    아름답습니다^^
    선생님의 음성, 기타의 선률,,,무엇보다 촬영장소와 어울림이 환상적이네요~

    성악을 전공하신건지 궁굼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2012.06.04 09:03 (*.172.98.189)
    사진이 잘못된 형식이라 다운받아지지 않네요.
    jpg 같은 일반적인 형식으로 보내주세요.
  • 진태권 2012.06.04 16:21 (*.146.131.96)
    에스떼반님 오래간 만이네요.
    언제 들어도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ps: 건강의 유의하시길....
  • Esteban 2012.06.04 17:37 (*.37.81.6)
    컴의 성능이 신통치 않아 고생하다가 최근이 이 돌팔이 컴닥터의 대수술을 받고
    엄청 좋아 졌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터넷 접속 시간이 너무 늘어나서 최대한 자재 할려고
    노력 중이라 이곳에서는 오후 늦은 시각(한국에선 한 밤중이네요)에만 주로 하는데
    오늘 아참에는 주요메일 체크 하다가 잠시 들어 왓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녹음인데 잘 들어 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하고
    덕분에 큰 힘을 얻어 갑니다.
    제가 평생 반려자 기타아를 옆에 두기 시작한것이 아폴로11호 달에 가던 그 무렵이엿엇는데
    한 우물을 파지 못한탓에 비록 연주는 못하지만 연주나 노래로 상호간에 소통을 하는
    그 무엇이 저절로 생긴것 같더군요, 어릴때나 학창시절의 저를 기엌하는 주변 친구들이
    지금의 저를보면 아마 많이들 놀랄겁니다.
    그당시에는 친구들 앞에서조차 노래 한곡 제대로 하는것도 후덜덜 떨렸었거든요,

    처음 스페인 마드리드의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면서 여러 공연에 참여한적이 있지만
    노래를 위해 특별히 공부한것은 없고 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또 역사상
    그만큼 고운 목소리의 소유자가 기엌나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전설속의 이태리 테너 "질리"의 노래를 무척 좋아하고 또한 그러한 목소리를
    늘 상상 하면서 흉내라도 내어 볼려고 노력하였는데
    아직도 질리의 목소리를 상상하면 가슴이 설레이는 느낌 입니다.
    그러는 과정을 통해 작년 초 가을에는 이태리에서 유럽의 대다수 각나라에서 모인
    특별한 행사(인생의 목적을 고민하는?)가 잇었는데 마지막날 문화행사에서
    약 30개 팀이 각국의 전통 무용과 노래를 선보이는 가운데
    스페인 팀은 합창을 반주음악으로 짤막하게 몇가지 플라멩코 리듬 멜로디를
    춤으로 보였었는데 30개 팀의 첫 순서를 스페인이 맡게 되었는데
    그것도 저의 솔로 선창으로
    2000여명의 청중 앞에서 무대의 막을 연것이였는데
    무대 뒤에서 기다릴때는 다소 긴장 되기도 하였지만
    수많은 청중을 바라보니 오히려 신이 나고 힘을 받게 되더군요,
    저도 모르고 있던 잠자던 무엇이 깨어나는것 같았던 특별한 경험 이엿습니다.

    지금 저의 컴 시스템으로는 5월초에 녹음한 비디오가HD급이여서
    유투브에 올리기까지 저도 아직 다 들어 볼수가 없는 상황 입니다.
    진태권님의 편곡 작품을 비롯해 몇곡 더 있는데 준비 되는대로
    한곡씩 올리겟습니다.
    지난해에 저의 연주용 악기를 분실하고 아직 쓸만한 악기를 못 장만하고 있는데
    이번 녹음도 알함브라 연습용 합판기타아로(국산 30호급 수준?) 연주하다보니
    소리도 금속성에 너무 아쉬워 기술자에게 부탁하여 조금 화장기라도 입혀서
    올릴려다가 완전한 생음악 그자체로 적나라하게 벗고 노출하여
    비평을 받아보고 싶엇습니다.

    수님 저도 컴에 충분히 익숙치가 못한데 그 사진파일 여느라고 이리저리 헤메다가
    Goggle Chrome 프로그램으로 열어 볼수가 있었습니다만 그 프로그램으로도 안되면
    주변에 잘 하시는분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해보세요,
  • 최동수 2012.06.05 10:26 (*.106.215.80)
    잘 들었습니다.

    목록에 수록 되어있는 영상(하프와 함께)의 분위기가 더 좋으네요.
    다른 것도 자주 소개해 주시기를...
  • Esteban 2012.06.05 16:39 (*.37.81.6)
    좋았던 시간들은 빨리 지나가고 아쉽게 생각되는데
    지난번 오랜만의 고향 방문때는 여러모로 좋았던 기엌을
    담아 가지고 왔습니다.
    최선생님 오랜만에 이곳에서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에 같이 녹음한 하프 연주자는 소리를 듣고 연주하는 스타일이여서
    (악보를 읽고 대화를 나누는 어려움이 많은 스타일)
    서로 음악적으로 공감을 나누며 소통에 어려움이 많아서
    이참에 셀틱하프(아일랜드계 민속 하프)연주자를 구해서
    같이 연주와 노래를 해볼려고 합니다.

    올렸던 노래 ISLE OF INNISFREE의 가사에도 나오듯이
    꿈은 꾸는자에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아무래도 훨씬 많을테니
    언젠가는 ㄷ훨씬 더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수가 있겠지요,
  • op42 2012.06.11 03:49 (*.142.247.183)
    와.. 정말 멋있으세요.. 눈과귀가 함께 호강했네요~!^^
  • Esteban 2012.06.11 07:22 (*.37.81.6)
    원 별말씀을 !
    장소의 아름다운 배경만큼 어울릴만한 소리를 내지 못한것이
    두고 아쉽네요, op출신 덕에 요즘 들을것이 풍성해 지겠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자신의 연주를 즐기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도 모르게 얻는 그 무언가 있을 겁니다.
    다음은 무슨곡이 올라 올지 계속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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