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곡1번에서 가장 좋아하는 쿠랑트~!
이 곡은 저음의 박력이 중요한데 다현기타가 그 역할을 다 해 주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6개 곡 중에서는 1번이 비교적 단순하다는 느낌인데 그 중 쿠란트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가네샤님도 저랑 취향이 여기저기에서 비슷한 듯.^^

오리베님 연주를 들어보면, 뭐랄까, 꼭 거문고 연주시 쓰는 막대기(술대?)로 줄을 꾹꾹 눌러 치는 그런 느낌을 받네요. '예쁜' 소리하곤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나름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언제 한번 꼭 탄현 모습을 보고 싶네요.

독특하고 힘찬 꾸랑뜨를 듣게되네요....잘 들었습니다.

기본 무시 제멋대로라 제가 치는 건 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테리아님과 청중님의 연주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기타에서 추구하는 소리의 기준이 좀 다른건 사실인데 누구나 다 이쁜 소리만 내면 재미없잖아요.ㅋㅋ

우와~~ 오리베님~~ 좋은음악 고마와용~~~^^

하하, 좋은 음악이야 항상 zorro 님께 감사드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