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향악단단원 vs. 초중고과정 외 음악무학자
수천만원짜리 첼로 vs. 수십만원짜리 기타
이 듀엣의 두 주자의 전력(?) 대조표입니다. 많은 경우 기타 아마추어들은 다른 악기주자와 같이 하려면 이런 식의 엄청난 열세를 감수해야 하겠지요?
교회에서 연주했고 게눈감추듯 서둘러 녹음까지 마쳤는데 들어보니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 많이 알게 됩니다. 물론 서로 곡에 대해 충분히 협의할 시간도 없었고 각자 연습해와서 연주직전에 뚝딱 맞춰보는 식이니 이제와서 후회스런 부분들이 곳곳에...
낮은 사이즈의 파일로는 첼로소리가 특히 손상이 심해 크게 만들어올리니 양해바랍니다.
기타 파트 편곡은 미흡하나마 제가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