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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9.17 13:15

Pilgrim - Nikita koshkin

(*.155.120.185) 조회 수 9061 댓글 19


가을 바람결에, 코지모의 글과 연주 띄워봅니다....
요즘엔 매일처럼 기타뿐이네요................가을이라서 그런걸까요.......
기타도...木작업도.......텃밭을 가꾸는 일도........아기를 키우는 일도..... 모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목수 코지모의 노트中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하루를 마주합니다.......

      마당에는 벌써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아침에.... 악보가 들어있는 누렇게 바랜  서류봉투들을 뒤적이가다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가득 배어있는, 방랑자의 노래, 한 곡 담아봅니다.....

      나그네...............

      그 길 떠나는 나그네와 함께 마음의 여행, 한번 떠나 보려합니다....




Comment '19'
  • 샤콘느1004 2008.09.17 13:31 (*.35.82.67)
    하.. 참 좋군요.. 툭툭 과감히 던지시는 오른손이 느껴집니다.
    어떤기타맨님의 연주가 올라와있는데 업 한번 해드릴께요 막상막하
  • Jason 2008.09.17 14:01 (*.8.159.22)
    가을 내음이 나네요....
  • 콩쥐 2008.09.17 15:48 (*.161.67.20)
    정말 가을같아요...
  • 루팡 2008.09.17 19:47 (*.58.13.97)
    서어님은 심부름만 하지 말고 기타반주에 노래라도 하세요~~~~
  • 아이모레스 2008.09.17 20:23 (*.47.207.130)
    코지모님의 연주는 어째서 늘 깊은 한숨과 슬픔이 느껴지는걸까요?? 연주가 너무 섬세하고 감정 또한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가을에 딱 어울리는 곡이네요... 이제 담 곡으론 밝은 곡 하나 추가여~~~^^
  • 서어나무 2008.09.17 21:55 (*.155.120.185)
    샤콘느1004님...... 어떤기타맨님의 연주까지 찾아서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함께 들으며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Jason님..........콩쥐님..................... 그러게요..... 코지모의 연주와 함께 가을을 느끼네요....... ^_____^

    루팡님..... 심부름값도 못받고 공으로 하는 일이랍니다ㅋㅋ 정말 노래라도 해볼까요~~~ㅎ

    아이모레스님.......... 깊은 한숨과 슬픔..... 그의 가슴 한켠에 그러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죠........^^ 다음곡은...... 좀 발랄한 곡으로!!~ (코지모의 십팔번... 강수지의 '보라빛향기'라도 신청해봐야겠네욤ㅎㅎ)
  • 아이모레스 2008.09.17 22:16 (*.47.207.130)
    아~~ 그래요?? 보랏빛향기라구요?? 이민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아는 한국 노래는 그다지 많지않은데... 강수지의 보랏빛향기는 잘 알고있습니다... 노래가 참 예쁘고 사랑스럽던데... 기타로 연주하면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합니다!!! 기대하고 있어도 될까요??

    근데요 서어나무가 무슨 나무에요?? 그리고 코지모는?? 참고로 제 아이디 아이모레스는 브라질 살고있는 어떤 원주민의 종족의 명칭이고 그곳에 흐르는 강의 이름이라네요?? 그리고 지금 제 사무실이 위치하고있는 거리의 이름이기도 하구요... <아이모레스>는 <아모레> 처럼 발음이 꽤 예쁜 편인데요... 실제로는... 식인 습관이 있었던 종족이라네요??^^
  • 서어나무 2008.09.17 22:23 (*.155.120.185)
    ㅋㅋㅋ 보라빛향기를 연주곡으로 편곡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 ...........코지모가 즐겨부르는 노래긴 한데....헤헤!~

    서어나무는.........광릉수목원에 참 많대요........ 좀 남성적인 나무이긴 한데..... 저는 다만 이름이 예뻐서 빌려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코지모는........... 이탈리칼비노의 '나무위의 남작'이란 소설의 주인공... 달팽이요리를 먹기싫어 나무위로 올라가 평생 나무위에서만 살았던 남작이죠.. 거기서 따온 거랍니다......

    아이모레스......... 참 고운 이름이에요.....^^ 꽃이름 같기도 하고..... 요정이름을 닮기도 했는데... 강의 이름이 제일 멋지게 잘 어울리네요........ 아이모레스, 아이모레스....
  • 파크닝팬 2008.09.18 10:30 (*.216.46.164)
    코지모 남작님께서 혹시 올라가신 나무가 서어나무는 아닌가요?... 이야기를 듣고나니까 두분 별명도 잘 연결이 되네요...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길 바랍니다...
  • 튜닝만20년 2008.09.18 13:00 (*.203.165.127)
    언제 들어도 좋네요 서어나무님의 연주...
    잘 들었습니다
  • 긴휴가 2008.09.21 17:31 (*.110.172.248)
    오랜만에 기타매니아에 들어와 깊은 향수를 느꼈습니다.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__)

    그리고 혹시 악보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마음이 붕뜨고 손가락이 자꾸만 꼼지락 거려서 예의가
    아닌 줄 알면서도 부탁드립니다.
    메일 주소는 sakilyu@empal.com입니다.
  • 서어나무 2008.09.21 22:49 (*.155.120.188)
    긴휴가님........ 스캔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근데 스캐너가 신통치 않아서........^^:: 암튼 되는대로 메일로 보내드릴게요.....^_____^
  • 긴휴가 2008.09.22 02:00 (*.110.172.248)
    스캔까지 하셔야 한다니..;;
    여러가지로 폐 끼치네요. ^^;
    시간 여유 나실 때 천천히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_^)/

  • 루아 2008.09.22 14:33 (*.140.185.108)
    서어나무님 ! 저도 폐가되지 않는다면 작업 다하신후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show1587@naver.com 입니다

    너무 좋아요 !! 몃번씩 반복해서 듣구있어요 ! ^^
  • 긴휴가 2008.09.23 12:13 (*.44.115.220)
    악보 잘 받았습니다. 확인해보니 2페이지던데 왠지 뒤에도 뭔가 있을 것 같은 여운이 있는 악보더군요.
    낙엽지는 가을이 오면 모교 찾아서 후배들한테도 한 번 들려주고 싶네요. 삐그덕 거리는 손가락이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즐연하겠습니다. ~^^~
  • 서어나무 2008.09.23 12:25 (*.155.120.188)
    긴휴가님.......멋진 연주 기대할께요 ^..........^
  • 샤콘느1004 2008.11.27 10:39 (*.75.208.194)
    서어나무님 코지모님 저도 이곡 악보좀 부탁합니다. 예전부터 해보고싶은 곡이었어요
    chakanai70@hanmail.net

    기타가 싫어져서 안치려고하다가 다시 잡으니 치고싶은곡들이 막 뎀비네요..으휴,..
  • amott 2008.12.08 15:00 (*.243.5.20)
    arch enemy 의 'Pilgrim' 이 떠오르는군요..
  • 샤콘느1004 2009.01.08 12:42 (*.75.208.207)
    코지모님 이곡악보 구했습니다. 카포2프렛에 하는거같은데
    덕분에 이곡 연습할수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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