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악기가 없어서 연습을 못하다가 이제 제 악기가 생겨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이 기타 한번 쳐봐라 해서 바흐의 곡을 쳐주었는데 반응이 별루여서..
뭔가 쇼맨쉽 넘치는 곡이 없을까 하다가 찾은 곡이 이곡이네요. 아직 연습 중이지만
기타로 작곡한 곡이라서 그런지 왼순 운지가 착착 나오는 게 참 기분이 좋네요. (바흐와 틀리게)
그러나 전체적으로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기가 참 어렵고. 상향 디미니쉬 음계 프레이즈 부분은 루바토로 연주하고 싶은데 아직은 속도가 나오지 않아 무리인 것 같네요. 앞으로 한곡 한곡 연습해 올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