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의 한가롭고 평온한 풍경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손톱없이 치는 연주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는걸 알려주시는듯한 연주군요..
좋네요..^^

걸음마 수준이 아닌데..ㅡㅡ,, 너무 음색이 좋네요

돈벌~어나~~줘~

엠디녹음인가요? 음질 좋네요~ 잘들었습니다.^^

새내기시라니.....
진짜 말도안돼. ㅡㅡ;
초고수님의 매력적인 지두탄현 잘 들었습니다.
녹음이다 연주다 음악이다 超프로페셔널하십니다.
내공 육갑자.

허걱....말루만 듣던 지두탄현.
누구신지 녹음컨셉이 아주 좋은데여....
칭구음악듣기에는 첨올리시는것처럼 새로운연주네요.
이정도 음색이라면 최하 노이만마이크.

지두탄현 .... 음색이 볼륨감 넘치고 너무 좋습니다. 음색으로 보아 phr님이 아니신지 모르겠어요. phr님이 전에 올리신 곡은 상아피크사용하셨다던데 음색과 녹음이 많이 닮아서요.

고음부가 너무 음색이 좋네요...
전반적으로 흐르는 비브라토를 보면 경력이 범상치 않으신 듯..
기타가 궁금해 집니다...손톱이 아닌데도 저 정도 소리면..
혹, 저 음색은 유진(?) 기타???

음...저도 고정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phr님이 아닐까요? ;;;;;;;;
연주 좋습니다~ 캬...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너무 좋습니다!!!!!^^
트레몰로가 대순가요 뭐... 앙그래요??
지두탄현 부드럽고 참 좋습니다...
phr올인~~~

이 곡 악보 있으신 분 안계신가요.. 좋아서요..

손톱 없이 치신다면 순 살로만. 그옛날 폼포니오(?)의 밤과꿈의 멜로디를 듣는 느낌이네요.
영롱한 소리 정말 감미롭습니다.
저도 악보가 보고 싶네요

지두탄현.. 단어를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좋은 평들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리버티님은 평온한 정경을 느끼셨군요 사실 저는 눈내리는 어스름 저녁에 사랑하는 연인을 아주 떠나보내면서 겪는 아픔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호오님 엠디녹음은 아닙니다. 녹음 컨셉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콩쥐님께도...

오모씨님 너무 띄워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잘하라고 격려해 주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아가타님 사용한 악기는 녹음 컨셉에 대해 올릴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지프님 그리고 limnz님 멜로디 악보는 팝송책에 보면 많이 있지만 제가 한 연주로는 악보가 없습니다. 악보를 만들지 않고 머리속으로만 편곡한 것이라서...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악보는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엉성한 편곡을 악보로 올리려는 이유는 혹시나 어떤 고수님이 더 완성도 높은 편곡으로 바꿔주시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서입니다.

매냐에 올라온 곡 중 완성도 측면에서 지얼님과 맞먹는 정성어린 녹음.
완벽한 연출의 음악. 표정있으면서도 빈틈없는 간결한 기교. 정통클래식을 공부한 이들에게서는 듣기 힘든 담백한 대중적인 어법의 극치.
너무나 훌륭한 연주입니다. 빈말 아니에요^^

진짜 완성도 높은 연주와 녹음... 그리고 편곡까지.. 할말을 잃었음..
칭구방엔 초고수가 많다는게 너무나 좋습니다. 이렇게 감미로운 기타연주를 들을수 있다니..ㅎㅎ

오모씨님, 스타님 칭찬 감사합니다. 클래식 곡으로는 로망스 하나밖에 칠줄 모르는 제가 감히 클래식 스타일로 도전해 보았지만 솔직히 너무나 엉성해서 두려웠습니다. 이렇게 힘을 주시니 용기백배입니다.
고정석님 팽퇘님 그리고 아미모레스님 정말 예리하십니다. 먼저 곡들과 악기도 다르고 녹음 컨셉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 편인데 예리하게 분간해 내십니다. 콩쥐님, 고정석님 연주회에서의 만남 즐거웠습니다.

녹음 컨셉에 대해 말씀 드리면 마이크는 노이만 TLM 170을 사용했고 아날로그 릴(스투더)에 먼저 녹음했는데 실수로 한채널(좌측)에만 녹음이 되어서 그냥 한 채널을 중앙에 놓고 이펙터(M5000)를 걸어서 DAT(타스컴 DA30MK2)에 녹음한 후 사운드 포지로 작업해서 mp3파일로 전환했습니다. 한쪽 채널에만 녹음이 되어서 음이 좀 가늘게 나왔군요. 아 그리고 기타는 에드가 뮌히(멘히) 91년 모델입니다.

에공, 클랐따...이젠 귀를 베려(?)놔서,
에드가 뮌히 정도는 되어야 소리가 감동이 되는구낭.
큰일이당..내 기타 소리와 너무 비교되니..실력은 초하수인 주제에..
지금부터 저축하면 가능할라나??? <-- 이런 병을 지칭하는 용어가 있던데??? ㅋㅋㅋ

아가타님 유진이란 기타에 대해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궁굼해서요 다들 아시는데 저만 모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콩쥐님이 잘 아실려나 ipaco님에 대해서도 매우 궁금합니다 어떤 분인지 건강문제가 있으신것 같던데 회복은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ipaco님이 이 글을 보시고 직접 연락을 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또 제임스란 연주자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공개하기 곤란하시면 이메일로 부탁합니다.
주소는 phrjazz@hanmail.net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대충 쓰다 보니 정확한 이름(두 단어)이 기억 안나서 유진이라고만 하였는데요,
유진 필립인거 같습니다. 듣기로는 iPaco님이 쓰시는 기타인데,
고음부의 음색이 봉오리가 맺히듯 영롱한 음색이 서로 닮은 점이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저음부는 차이가 좀 있네요.
그런데, 의문점 하나가 남아 있는게, 세미-클래식의 음반에서 많이 들리는 음색이라
91년 에드가 멘히 모델이 클래식 기타인지 어쿠스틱인지 헷갈립니다. ㅋㅋ
아, 그리고 제임스란 말은 그 분이 올린 연주곡이 음반으로 판명(?)나면서,
해프닝으로 끝난 일이 있었는 것 같은데, 너무 멋진 연주가 올라올 때 가끔
넝담 삼아 하는 말 같습니다. ㅋㅋ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착각했네요 제가 사용한 에드가뮌히가 91년이 아니고 76년 모델입니다. 클래식 기타이고요 전에 쓰던 꼰뜨레라스 모델의 연도를 잠시 착각했습니다. 소장하고 있던 구님의 설명에 의하면 멘히가 사망하기 1년 전에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살결을 스치는 손맛이 참으로 구수합니다~^^

시지프님, limnz님 늦었지만 악보 자료실에 악보 올렸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요즘같은 때에 어울리는 멋진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