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1 17:13
VALSE No.2 "Des Adieux(이별)" / F. Kleynjans
(*.82.152.243) 조회 수 10171 댓글 12
예전에 op15님과 고정석님께서 연주하셔서 올려주셨던 곡입니다.
악보상에는 2분 15초로 연주하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잘 지키지 못하겠더라구요...
제 연주가 그렇듯이...조금 늘어집니다...^^
그나저나...op15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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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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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좋고 ... 감정좋고 ... 녹음좋고 ... fluid 님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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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 하나도 그냥 넘어간게 없네요...느긋하게.. 표현하실거 ..
하나도 남김없이 다 표현하구 지나가신듯한 연주군요..
부러운 내공입니다..^..^ -
이런연주 들을 때마다..
클래식기타 다시 사고싶어져요..OTL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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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을 너무 나도 평온하게 시작하게 되네요.... 저는 아직(?) 종교가 없지만 일요일 아침 북적대지 않는 한적한 조용한 성당에서 예배를 막 보고나온.... 그런 평안한 느낌입니다.. (비록 제목은 이별 이지만 ..^^) 아뭏든 약간 단순한듯하지만...사색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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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게 연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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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담담한 이별입니다. 담백한 게, 뭐, 그런 거 있잖아요? 슬프고 눈물 주르륵 흘리고, 엉엉울면서 잡고 .. 하는.. 그런게 아니라.. 오래 수련한 도인같은 사람이라면 그랬을지 모를 그냥 놓아주듯이 하는 이별.. ㅋㅋ. 그냥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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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5님 감사합니다. 봄을 맞이하야, 새로운 연주 한곡 들려주세요....
np님, 리버티님, 줄넘기님, 샤콘느1004님, solitude님도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리고, drop zone님의 이 곡에 대한 느낌을 말씀하신 내용도 재미있습니다...마음에 와 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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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루이드님의 연주를 들어볼 수 없어 무지 아쉽네요!!!!
담에 라이브로 들을 수 있게 되길.... ^^ -
아름답다는 말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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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음들이 한덩어리로 반복해서 다니쟈나요....
그 6개의 음들의 무게감과 긴장감이 다 달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지금은 평균적인 무게감으로 균등히 배분되어서
감정이 고르게 펴져있네요....
기복이 심하면 더 절절할텐데... -
커어... 뭐라고 해야할지...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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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들어도 묵직하면서도 윤기있는 음색이 부럽습니다.
요새 좀 바빠서 기타매니아에도 잘못들어오고 있으나, 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