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에 한표드리구 싶네요.
c는 약간 소리가 뻗지못하는 느낌이고 b에비해 어두운 느낌이
드네요.

먼저 휼륭한연주에 박수를..짝짝짝..
b는 공명이 잘되어서 멀리나가는 소리라서 가까이서 녹음하셨다면 ...
c보다는 소리가 변화가 없네요.
오래된 기타줄을 갖고있는 이전기타와 새줄을 갖고있는 새기타의 소리를 비교하기란 조금 문제가........
둘다 똑같은줄에 같은 줄의에이지(age) 조건으로 기타를 비교해야할것같은.....저의 소견....^^
저는 새줄소리가 일단은 좋은듯.....

큰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c연주가 더 좋네요
연주자체가 다른듯들립니다. 좀 더 다이나믹하게 연주된거 같습니다.
그건그렇고 정말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 연주 잘들었어요...
이곡 맛깔나게 연구하기 어렵던데.... 아주 맛나는 연주가 되었네요

기타는 어던기타인지 알수 있을까요 ^^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으로 걸어들어가
한동안 가만히 엎드려 있다가 나온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b에 한 표. 울림이 더 깊게 들려요.

c가 좀 나은듯 합니다. 연주 언제나 좋으십니다.

연주 잘들었습니다. 소리가 맑은 느낌입니다. 저도 c에 한표 던집니다.
녹음이 좀더 잘되었을 수도있지만 소리가 약간 더 풍부한 느낌이 드네요.
이곡도 차분하니 듣기가 좋네요.
또 악보 한번 뒤적거려봐야겠네요.. ㅋㅋ~

무책임한 말인 것 같지만, 둘다 좋습니다. ^^;;;;;
근데 b 가 새기타이고 c가 이전 기타인가요? 제이슨님 말씀대로 기타의 소리 비교보다는 줄의 비교가 되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아... 반대면 어쩌나, 막귀 완전 뽀록 나는 건데... -_-;;;;)

기타의 소리는 악기보다 연주자의 실력이 더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op15님의 연주 어느 악기라도 넘 좋게 들립니다.
제귀로는 악기 소리보다는 op15님의 연주만 들리네요

새 기타(b)는 브라만이구요, 이전 기타(c)는 샤콘느 150호 입니다.
b:3 / c:3 / b=c:2 / 기권(?):1 군요..
전 처음 기타를 받았을 때 기존 기타보다 3배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을 기대했는데... 녹음하고 들어보니 느낌이 비슷해서 "연주는 기타탓이 아니라 연주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은 제가 샤콘느 150호를 벼룩시장에 내놨는데, 샤콘느150호가 브라만에 필적하는 좋은 기타라는 것을 광고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ㅋ~
이전 기타 줄 갈고... (새 기타에 사용한 줄이 나일론이라) 2주쯤 지나서... 다시 한번 비교 연주 이벤트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고같아서 멘트하기가 좀 꺼려지지만, 브라만은 소리가 크고, 여운이 깁니다. 약간 과장하자면, 이 곡 마지막 하모닉스의 여음이 끝날 줄 모르더군요. 나일론 줄이 컨디션을 찾으면 굉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샤콘느와 비교하자면 저음이 아주 훌륭합니다. (앞으로 클렌쟝 곡보다는 바하 곡을 연주해야만 할 것 같은... ^^;)

가격의 차이는 음이 얼마나 오래가는가 그리고 음량이 어느정도 더 큰가에 달려있는거 같습니다.
피어리나 50호같은 경우도 밸런스좋고 소리도 청아하고 한데 음이 길게 뻗어나가는느낌이
조금 약하죠..그래도 가격대비 정말 우수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잘 구분 못하겠어요..^^;... 그냥 두 연주 모두 op15님의 촉촉한 음색만 들릴 뿐인데요..
아무튼 새로운 기타 구입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새기타 연주로 자주 뵐 수 있겠죠?

두 녹음 전부 좋습니다.

오늘 들어보니 c 연주가 좀더 정성이 들어간 것 같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녹음해서 올려놓고 나면 연주를 더 잘하게 되네요. 녹음올린게 창피해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