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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7.178.223) 조회 수 8411 댓글 12
기타매니아는 기타에 소홀해질때쯤
저에게 다시금 기타에 매진하게끔 하는 곳이라 예전부터 자주 찾아왔습니다..
지금은 군의관이라 그냥  이비인후과 의사로 있을때보다 시간이 많이 나는 지라
어쩌면 제 생애 마지막 클라이막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튕기고 있습니다..
제가 90년 중반 후반에 기타칠때와는 유행하는게 좀 다르네요..  

요즘은 이 사이트에 많은 알려지지 않은 악보와 음악이 전해져서(음밀히 말하면 제가 잘 몰라서 그렀겠지만)
그런 곡들에 관심이 많이지지만, 진짜로 클래식을 하고 싶으시다면
전통적인 곡에 대한 연주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기타매니아의 분들은 그런 전통적인 곡연주가 좀 부족한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어짜피 우린 아마츄어라 자기 치고 싶은거만 쳐도 상관없지만
음식도 편식하기엔 너무나 맛있는 음식이 많지 않습니까?) 

 제가 제대할려면 아직 2년 더 남았어요..
제 CD 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해준 기타매니아에 고맙게 생각하고
제대하기전에 역시 군인이라는 이름으로 백곡은 안되겠지만
수십여곡을 이곳에 다시 올리고 싶네요..

제가 자극받은만큼 후배들에게 자극을 드리고 싶어서요......
기타매니아분들....우린 아마추어이기에 우리의 어떤한 시도도 다 용서 받을수 있습니다.....
90년대 초 처럼 클래식 기타의 불꽃을 다시 피워주세요...  
Comment '12'
  • 정천식 2004.04.20 10:14 (*.243.135.89)
    시간 나는대로 종종 좋은 음악 많이 올려주세요.
    군인님의 연주는 저를 비롯하여 매냐 칭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네요.
  • 2004.04.20 10:22 (*.213.137.204)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도 기타 메냐 땜에 기타 다시 잡은 부류라 ~ !!
  • 저기요... 2004.04.20 10:24 (*.85.251.30)
    그럼 전통적인곡도 올려주세요.. 지금 듣고있는데.. 지금 올리신건 다 현대작곡가들 곡아닙니까? --'' 죄송..
    연주는 정말 잘들었습니다.
  • 옥용수 2004.04.20 10:39 (*.84.61.195)
    취미생들이 제일로 치고 싶어하는 곡들을 이렇게 잘 소화해내시다니, 정말 잘들었습니다.

    근데... 어디 근무하신데요?
  • 2004.04.20 10:40 (*.105.92.6)
    이비인후과?
    아는분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했는데 여러병원을 전전해도 효과가 없더니
    고정석님이 귀에 세반고리관안에 작은돌이 제위치에 있지않을때
    그럴수있다고하여 정밀 검토를 해서 겨우 알아냈어요..
    귀의돌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길수도 있다는거....정말 신기한 인체...
    하하..이정도면 그래도 고전곡이죠...
    2년간 군인님이 불꽃피워 칭구들 함께 천국으로 안내해주셔요...
  • 고정석 2004.04.20 10:57 (*.92.51.109)
    놀랍습니다. 취미로 하시면서 전공하신분들 보다 더 열심히 하신것 같아요. 군의관 시절이면 기타 연습하시기는
    제일 좋을때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시절은 다시는 못 올것 같으니까 열심히 하셔서 음반 몇장 꼭 내세요.
  • jazzman 2004.04.20 11:11 (*.241.146.2)
    꺄옥~! 공개수배하여 조속 검거(?)합시다. (아니지, 너무 난리치면 도망가실라... 기냥 좋은 연주 많이 올려주세요... ^^;;;)
    군인이라 하셨는데 분위기가 사병은 아니신 것 같아, '아니, 직업 군인이 이렇게 예술적인 연주를!' 하고 황당해 했는데... 군인 정신과 예술은 공존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이렇게 박살내다니, 하고 생각하려는 찰라... 군의관이셨다는... 이제야 설명이 됩니다. ^^ 넘 머찝니다.
  • 파코 2004.04.20 12:51 (*.73.50.207)
    기타매니아 땜에 다시 기타를 잡은 분들이 꽤 되는거 같네요.....제 경우에도 그렇구.....^^

    근데....올리신 곡들이 전부 전통적인 곡이 아니라.....저도 걱정이 좀 앞선다는....ㅋ

    앞으로도 곡들들...마~니 올려 주셔요....^^
  • 군인 2004.04.20 13:17 (*.199.21.214)
    전 집이 대구입니다.... 다음주부터는 부대를 대구쪽으로 옮겨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이곡은 제 동아리 후배들의 신입생 환영연주회에 찬조출연하느라 동아리가입을 종용할까 해서 쉽게 와닿는 곡으로 모두 선곡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참고로 전 바하 매니아입니다.. 하지만 연주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으.... 제일 열심히 하는게 바하음악인데 제일 남들앞에서 연주하기 부담되는게 역시 바하곡이죠... 우리는 아마츄어 이기에 입맛당기는 감칠맛 나는 음악만 해도 상관없지만 우리의 매뉴도 좀 늘려갈까요? 다 같이요...^^* 서로에게 많은 자극을 주고 받으며 우리 모두 기타 음악 대중화에 힘써봅시다..전공생은 전공생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말예요..^^*
    바로크나 고전음악을 다시 다듬어 볼께요.. 뜻대로 될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좀 걸리겠죠?^^*
  • 오모씨 2004.04.20 13:45 (*.218.224.8)
    드라마가 살이 있는 연주셔서 바하 연주하시면 아주 잼날꺼 같아요.
    휴가 일정을 한달전에 알 수 있으면 즉시 검거에 들어갑니다.ㅋ
  • 2004.04.21 00:39 (*.222.195.42)
    아마추어라는 말 ......아니라고 봐요.
    예술에서는 아마추어도 프로도 없습니다.
    다만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삶만이 있을뿐이죠.

  • 페페매냐 2004.04.24 01:29 (*.103.32.27)
    수님 너무 멋지시다 ^^ 예술에는 아마추어고 프로고가 없다..^^
    예술에는 표현하는 사람의 감정..생각등이..담기는거니깐..감정이나 생각이 없는 사람이 없겟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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