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2 22:59
(자작)Learning to walk
(*.208.234.102) 조회 수 11782 댓글 14
개똥이 작곡잔치에 넣었던 Learning to walk를 음반용으로 다시 최종 녹음했습니다.
기타는 상품으로 받은 샤콘느 8현 입니다.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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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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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경쾌하고 좋네여....작곡능력도 뛰어나시고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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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만들때 상상한 것은 돌 정도의 지지리도 말 안듣는 애기였습니다.
걸음마좀 했다고 여기저기 사고치고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그런 천방지축 애기 말이죠.
뒷치닥거리 하는 부모 역시 짜증나고 힘들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헤벌죽 웃는 애기얼굴을 보면 순간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또 동시에 앞으로 먹고살 걱정도 살짝 들지만 그래도 역시 행복한 인생입니다.
...
대략 이런 내용을 상상하며 만든 곡입니다. ^^ -
하아~~ 곡이 넘 귀엽고 이쁘네요... 작곡도 하시고 완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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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녹음이 더 싱싱한데요....ㅋㅋㅋ
천방지축 아가가 연주에선 아주 점잖게 표현되었어요.... -
개똥이 육아일기 책 부록음반에 담길 연주니까
변화무쌍한 애기들처럼 음색변화도 더 주세요.... -
네 음반용으로 의식하고 녹음하니 조금 얌전하게 나왔네요 ^^
육아일기에 넣을 녹음이 언제까지 필요하신지요? 요즘 녹음할 일이 좀 생겨서 겸사겸사 다시한번 해보려구요. -
10월말에 출판준비를 하려하니까요....시간은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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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도키. 주말쯤 시간을 가지고 제대로 녹음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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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님, 이슬님 감사합니다~
저도 클래식 기타 소품은 처음 만들어 봤어요. 만들어 보니 재미있네요 ^^ -
잘 들었습니다.
아주 귀엽고 명랑한 리듬을 타는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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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최동수님.
9월에 최동수님 기타로 이 곡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입니다. -
오랜만에 연주를 올리신 거 같네요... 개똥이 동기(?) 키우시느라 바쁘신 모양이죠?^^
하시는 일도 여전하시고?? 9월에 있을 연주회... 기대할께요!!!! -
헤 그쵸.. 집에 돌아와서 애기 보다보면 금새 스르르 눈이 감겨버립니다.
기타케이스를 열 일이 별로 없네요.. 일은 여전한데 너무 덥네요..37도가 훌쩍 넘어가 버리니..
아이모레스님 계시는 곳은 남반구라 지금은 오히려 시원하려나요? -
음반용 최종 재녹음 입니다. 사실 두개의 트랙을 수님께 드렸는데 어떤 녹음이 책에 실렸을지는 모르겠네요.
녹음에 hum잡음이 들어가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8현기타로 녹음했는데 역시 스프러스 기타는 녹음하고 나니 느낌이 확연히 차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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