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노가다란 표현 너무 재미있네요!!!!!!^^ 정말... 적어도 손가락에 이만한 노가다도 없죠 뭐??^^
이거 1번변주는 듣기만 해도 소름끼치게 힘들게 생겨먹었네요... 1번 변주는 아주 즐거운 연주네요...
설마 1번 변주만 있는 건 아닐테고...^^ 어여 나머지도 마저 좀 더 들려줘용!!!!!! 좋은 꿈 꾸세요~~~~

아래.. 주제아리아 참 좋았습니다. 차근한 연주..
변주1 -즐거운 연주네요. 내성의 움직임을 좀더 부각,대비시켜 줬으면 하는 욕심 ^^;; (같이 엉켜 들림)
칠줄도 모르면서 훈수는 잘하져? ㅎㅎㅎ

지금 안동엔 진눈개비가 약간씩 흩뿌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휘몰아 치고...
안동은 위도에 비해 좀 추운 곳이긴 하지만 아닌 봄에 난데없는 진눈개비는 뭐지?
하기야 4월 중순에 눈이 온 적도 있으니깐...

역시나 "베리 굿!"입니다.
정성민님의 실력이 돋보이는 연주네요.
하지만 이 행진이 어디까지 지속될지 궁금하네요.
설마 마지막까지?
정성민님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기타로 구현하기엔 워낙 난곡이라...

으아아아~
땔감 구하러 뒷산에 가야겠네요.
땔감이 없으면 아직은 추운데...
오늘 같은 날은 뜨끈하게 군불 지피고 구들장 지고 누우면 쵝오!

저에게는 선물같은 곡이네요
일단 듣고있습니다.

굉장히 어려워 보이네요 비몽사몽간에 녹음을 하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요것도 몇번이고 들어봐야할거 같습니다. 바하곡은 한번들어서는 맛을 모르겠고
들으면 들을수록 맛이 살아나는거 같아요

1000식님 , 골드베르그변주곡 전곡이 다 기타로 편곡이 되어있나요?
다 되어 있다면 이건 대사건인데...

국내 매장에서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기타로 연주한 음반을 봤습니다.
연주자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기타로 연주하기는 어려운 곡이라 판단하고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류의 음반은 경험상 억지스러운 연주가 많았거든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음반이 있군요.
연주 샘플도 한 번 들어 보세요.
http://inkpot.com/classical/bachgoldgtro.html (솔로 연주)
http://www.amazon.com/gp/product/B0000029M2/103-7403657-4159045?v=glance&n=5174 (샘플 연주)
아래는 악보
http://www.fretsonly.com/products.asp?recnumber=803
http://www.sheetmusicplus.com/pages.html?cart=335248351412442989&target=smp_detail.html%26sku%3DMB.98099&s=pages-www.google.co.kr/search&e=/sheetmusic/detail/MB.98099.html&t=&k=&r=wwws-err5
위 링크의 샘플 연주를 들어 보니 연주가 대단하군요.
Kurt Rodarmer라는 기타리스트인데 예사롭지 않군요.
하지만 솔로 연주가 아니라 더빙.
Jozsef Eötvös의 음반은 솔로로 연주하고 있습니다.(대략 난감)

Jozsef Eötvös는 헝가리 출신의 기타리스트인데 뭐라고 발음을 해야 할지 대략 난감.
아래는 악보
http://www.bookgallery.co.il/content/english/static/book13172.asp
아래는 그에 대한 소개.
푸가의 기법 전곡을 더빙으로 녹음한 음반도 있군요.
http://www.musicalpointers.co.uk/reviews/cddvd/eotvos_bach.html

1000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고 해주시니...

샘플을 들어보니 .. 역시 무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타적으론 연주력이 좋지만 )
더빙으로 푸가성부를 살려내려 노력하였지만 성부가 어울리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에 음들이 너무 가벼운게..

브림이 더빙편곡으로 연주하면 어찌될려나 모르겠군요.

아직까진 피아노로 듣는게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1000식님이 구들장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도 이 아리아 들을때마다 눈오는날 군불쬐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커트 로다머의 연주가 압권입니다.
제가 슈나이더 구조의 7현브라만을 주문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곡, 커트로다머의 연주때문이었죠.
차갑고 냉정한 루비오의 8현보다 더욱 따뜻한 온도감의...

에구...들어주신 분들 감사요 ^^


자고 일어나서 다시 들어보니...
중간에 왕박자삑사리가 너무 거슬러서...
그냥 다른 파일로 수정했습니다.
어제 녹음한 파일 3개정도 남겨뒀거든요.
나머지는 다지웠고~
버린게 몇 십개쯤 됩니다;;;
지금 들어보니 이게 좀 나은거 같기도 하네요
어느부분은 이게 낫고 또 어느부분은 저게 낫고;;;
그래두 박자가 우선이겠죠? ...
파일 수정했습니다.

정말 멋지네요...ㅠㅠ 이곡 정말 좋아라 하는데..

저도 오래전 로다머연주듣고 음반사서 들엇던게 기억나네요...
골드베르그 안들은지 벌서5년은 된거같은느낌...
다시 음반장에서 로다머의 음반 꺼내 먼지닦고 들어봐야겟어요...
정성님님 연주 분리도 잘들리고 참 좋군요...

로다머는 가사-슈나이더모델로 만든기타로 연주했었는데
칭구가 그설계도까지 인터넷으로 구해 선물해줬던 기억도 나네요..그 칭군 이제 뭐하는지...

멋지네요~ 계속 좋은 곡 들려주세요~
귀라도 뚫려야지... 쩝~ 손은 안따라주고... 에휴~

우와...
들으면서 계속 '와...' 했습니다 ^^

짝짝짝~~~!!!

골드베르그 너무 좋아요 ㅜㅜ
원체 곡도 좋은데 연주도 좋으셔서 이 게시물이 유독 돋보입니다.
좋은 연주.
(그리고 골드베르그가 기타편곡판으로 나와 있다는 정보.ㅋ)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부족한 연주 들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녹음환경 탓인지 벙벙거리는 느낌...
좀 건조한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골드베르그 변주곡은 개인적으로 마니 좋아하는 곡이라서...
관현악 버전도 좋아하구요...
그중에서도 굴드의 피아노 연주를 젤루 좋아합니다.

기타로 표현해 내기 힘든거 인정...
연주도 애를 많이 먹이구요...
그런데도 도전해 보는 무모함...(아마 이러다 말겠죠 ^^)

커트 로다머의 연주를 듣고 뾰옹 가서 종일 그것만 듣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정말 좋았죠~
요세프 웨트페스라는 기타리스트가 골드베르크 전곡을 기타로 연주해서 내어 놨는데, 첨엔 별로드라구요.
로다머에 귀가 적응이 되서 그런지...
그런데, 악보를 구해서 보면서 들어보니 이게 장난이 아닌거에요...
성부 다 살려주고...암튼 귀신같았어요.
더빙이 아니라 그냥 일반 녹음으로 전곡을 녹음하다니...
제가 알기로는 음반으로 출시된 것으로는 아마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두 슈나이더의 음색을 좋아합니다.
슈나이더 카피가 가능하군요.
예전에 콩쥐님한테 최대한 슈나이더의 음색을 닮게 제작해 달라고 부탁드렸었다가.
어찌 어찌 취소되었던 기억~
그때 기억이 아련합니다.
언제 한번 공방 방문해도 될지요?
새로 오픈한 공방 구경 가고 싶은데...^^
요즘 너무 너무 바쁘시죵? ㅎ
기회 되면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편한 시간을 말씀해 주세요.
악기 구경도 하고, 좋은 공기도 쐬고 싶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유종현' 이란 분이 Jozsef Eötvös의 골드베르그 전곡 악보를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동생분이 '유종배'님이었구요 (드림위즈 클기사모 회원분이셨어요)
혹시 그분이 이 게시판을 보신다면.
연락처나 메일주소좀 남겨주세요.
그땐 제가 좀 멀리 있었지만, 지금은 서울에 있습니다.
꼭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ps.
연주 악보는 Jozsef Eötvös의 편곡본입니다.

정성민님 연주 정말 올만에 들어보네요..
바흐곡은 보기만 해도 어려워요 ㅡㅡ

와..드디어 연주하셨네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사실 골드베르그 오랜만에 들었네요..제가 메일 한번 드릴께요..감사합니다.

우어 멋집니다.. 골드베르크를 변주곡을 기타로 연주한건 첨들어봤는데 너무 좋네요

저는 이 녹음을 몇년간 듀엣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