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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4.17 19:54

Sarabande BWV 1002 / Bach

(*.192.203.179) 조회 수 10174 댓글 20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1번의 사라방드입니다.

일전에 사진으로 올라왔던
7현 브라만으로 녹음했습니다.
Comment '20'
  • 괭퇘 2005.04.17 20:04 (*.247.219.50)
    !!!!!!!!!!!!
  • 2005.04.17 20:23 (*.80.23.13)
    아...참 오래만에 7현기타 소리듣네여....
    아랑님 연주 머리털 나고 저는 첨듣네여.....너무 멋져요....
    7현이라 6현보다는 역시 훨씬 저음쪽으로 소리가 내려가네여...
    낮은음 들을때에는 저절로 갈브레히쓰 생각나네여.
    마이크는 기타에서 얼마나 떨어진 위치에 있었나요?
  • 아랑 2005.04.17 20:35 (*.218.245.71)
    7번선을 의도적으로 많이 사용해서.. 왼손 집게손가락이 좀 고생스럽습니다.
    군데군데 프레이징이 부자연스러운 이유입니다.
    마이크는 보통 채팅용 피씨마이크고요,
    마이크와 손과의 거리는약 15센티정도.. 그 이상 떨어지면 저음이 많이 죽습니다.
    7번선은 한나바하의 10현기타용 10번선이구요. 일반 6번선으로는 이만한 저음이 안 나오지요.

    아닌게 아니라 갈브레이스와 예페스를 생각하며 연주했습니다. ^^;;
  • 2005.04.17 21:07 (*.80.23.13)
    아....정말 갈브레히스 생각하셨구나........
    녹음시에 마이크가 기타에 너무 가깝게 느껴져서 물어본거예요...
    마이크가 너무 가까우면 보통 입체감이 조금 덜 느껴져서요....
    아랑님은 오디오도 아주 전문적으로 좋아하신다고 알고있는데
    마이크는 특별히 좋은것을 쓰진 않으셨나보네요...

    바이얼린은 천정이 7~8미터정도 높이의공간에서 5미터 떨어져서 마이크를 위치할때 ,
    기타는 천정이 4~5미터정도 높이의공간에서 2미터 떨어져서 마이크를 둘때,
    가장 클래식하게 녹음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개인은 힘들거예요...최상의 공간, 녹음장비를 염두에 둔거죠......
  • gw 2005.04.17 21:27 (*.172.32.200)
    Excellent!!!!!!!
  • 1000식 2005.04.17 22:26 (*.232.53.48)
    대학시절 바이올린 악보를 가지고 이 곡을 연주한 적이 있어 기억이 새롭습니다.
    물론 뒤 이은 Double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원곡이 바이얼린 곡이라 이 같은 저음이 필요한가 했는데
    의외로 울림이 공허하지 않고 꽉 찬 느낌이 듭니다.
    Bass line의 움직임도 잘 살리셨구요.
    아랑님~ 잘 들었습니다.
  • 김기인 2005.04.18 02:34 (*.74.27.21)
    기타매니아 참 재미 있네요 여러 매니아님들의 다양한 시도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게^^아랑님 오랜만 입니다.
    역시 베이스음이 풍부한게 정말 좋네요....
  • 고정석 2005.04.18 11:51 (*.92.51.136)
    음색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로 갈브레히스 기타 음색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7현만 추가했는데도 느낌이 6현기타와는 많이 다르군요.
  • 오모씨 2005.04.18 13:14 (*.117.210.159)
    으아~~
    푸짐~~~하네요! ^^
  • gdream7 2005.04.18 13:55 (*.35.248.201)
    정말 음색이 좋내요. 풍부한 저음, 저도 한대 갖고 싶어라,한나 만들어주면 안될까요, 농담 입니다.
  • 아랑 2005.04.18 16:52 (*.144.60.137)
    좋게들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다. ^^
    어차피 빠른곡은 이젠 불가능하기때문에 포기했지만
    7현기타를 통해 바로크쪽 느린곡들의 매력을 새로이 느끼게되어 좋습니다.
    제 경험상 6=D 7=A 가 제 취향엔 제일 맞는것 같습니다. 이 곡도 그렇게 조율한거구요.
    계속 연구해 볼랍니다.
  • 정호정 2005.04.18 21:43 (*.216.168.179)
    아랑님 혹시 제가 알고계신 분이 맞나요??
    먼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장중한 음악이네요...
    줄 하나만 더 들어갔을 뿐인데... 우째 이런 중후한 음색이 나오는지... 정말 신기하군요...
    이 기타로 자주 연주해서 올려주시와요~~~
  • 아랑 2005.04.18 23:30 (*.218.205.39)
    옙, 호정님.. 글쎄요..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반갑습니다.
  • 토토 2005.04.18 23:51 (*.54.33.158)
    와.. 좋네요. 또 몸이 좋아지신 것 같아 다행스럽고요..
    저음한선이 추가된 것 뿐인데, 콘트라베이스와 협연하는 것 같이 재밌게 들려요. 제 mp3에 추가했습니다.
  • 정호정 2005.04.19 11:10 (*.216.168.179)
    친한 후배중에 다른 사이트에서 아랑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후배가 있었거든요...^^
    죄송합니다~~~
  • 아랑 2005.04.19 16:18 (*.196.63.186)
    헉! 토토님의 mp3에 올라가는 영광을.. ㅡ.ㅡ
    다음 연주부터는 더욱 신경써서 올려야 겠네요...
  • 저녁하늘 2005.04.19 23:57 (*.239.57.51)
    앗. 아랑님도 연주를 올리시네요~^^ㅋ
  • 저녁하늘 2005.04.19 23:57 (*.239.57.51)
    아. 역시 아랑님 분위기가 팍팍 나는 연주다아...
  • 차차 2005.04.20 01:44 (*.105.113.76)
    스테판 슈미트 베르나베11현에 전혀 안꿀리는 소리네요....@@

    저음 덩어리가 이~~따만하네요... ㅋㅋ
  • 샤콘느1004 2006.02.16 16:51 (*.53.121.164)
    정말 좋은 연주 언제들어도 감동이 다시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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