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하나 녹음해 봤는데...
정말 정말 어거지로 끝까지 갔습니다. --;;;
삑사리가 나도, 손이 꼬여도, 까먹고 헷갈려도 굴하지 않고 기냥 쳤습니다. 이렇게 개판으로 쳐도 얼굴만 쪼매 두꺼우면 칭구음악듣기에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 글타구 맨날 드나드는 닉넴의 작자가 갑자기 새내기로 올릴 수도 없잖아요... 뭐, 마구 틀려도 끊어지지 않고 끝까지 치는 것도 발전이라면 발전일지... ^^;;;
인터넷에 떠도는 악보인데 누구 편곡인지 모르겠어요.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요. 꿈자리 사납게 하지 말아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