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19:14
Willow - Andrew york
(*.155.120.162) 조회 수 18291 댓글 19
...........어두운 방안에 누워,
그 좁은 문틈사이로 가만히 들어오는 여린 빛을 바라봅니다........
그 빛을 무어라 불러야 할까요.............
혹시,
희망........아니면 꿈, 같은것..............
Comment '19'
-
채 익지도 않은 연주들을 너무 많이 늘어놓는 것 아닌지 해서........죄송스럽네요^^
근 두달여를 木작업을 못하고 있는지라, 요놈의 기타에 손이 많이 가네요.......
본래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는 곡이 거의 없었는데, 평이한 곡만 고르다보니 벌써 꽤 쌓였네욤ㅎㅎㅎ
다시 작업을 시작하면 요놈의 손톱들이 사포에 죄 갈려나가고 손아귀도 욱신거리고 해서 그나마도
쉽지 않을듯 하네요^^ 그때까지라도ㅎㅎㅎ
고맙습니다, 루팡님.......... -
아무리 들어봐도... 아마추어가 아니어요. 코지모님 이력(?)이 궁금합니다. ^^;
너무 멋진 연주, 녹음... 제 귀가 코지모님 덕분에 호강합니다. -
오르페우스님 그쵸?? 저도 이 음색 그리고 강약... 막힘 없이 자연스레 흘러가는 속도까지...
정말 일품입니다!!!! 저 빛은 희망이고, 꿈 맞아요~~~ -
저는 저 그림 무릎관절부위 x-ray 인줄 알았어요.
-
어떤곡을 연주해도 코지모님의 연주는 색감이 뚝뚝 묻어나서 좋아요...
-
코지모님 덕에 Andrew York이란 작곡/연주자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일관된 색갈이 있는 멋진연주.... -
넘 짧고 평이한 곡이라 안 올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과한 칭찬들만 해주시니
어디 구멍에라도 숨어야 겠네욤^.......^
이력?이라고는 술 마신 이력밖에는ㅎㅎ......그리고 그림,책, 山.......
나중에 혹 기회가 되면 만나뵙고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님들 덕분에 저도 즐겁습니다^^...........고맙습니다........
(사진은 방구석에서 뒹굴다가 한장 찍어봤습니다ㅎㅎㅎ) -
크아~
-
버드나무가지가 바람에 살랑거리는 것이 느껴지네요.
문틈사이의 빛은 거실 조명으로 사료됩니다.... 주무실때는 꼭 끄세요! (낭만이 메마른 1인) -
휘모리님의 바람에 일렁이는 버드나무가지..........아름답네요....
근데......어떻게 아셨어요? ^^ 저 빛....거실 형광등인데ㅋㅋ
요즘엔 코지모의 소리가 가슴으로 가을을 깊이 안고 있는 거 같아요. 곁에 사는 제게도, 새삼스럽네요....^^ -
요크의 곡이 아름답지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코지모님이 표현을 끝내주게.....
아마도 기타도 사진처럼 어두운 방안에서 약간의 빛에 의지해서 치실듯.^^ -
퇴근을 30여분 남겨놓고 감상하다 밖을 보니 사진 처럼 어둔운 풍경이네요~~~ 간판들은 반짝이고~ 역시나 즐감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암보를 못하겠어서.....깜깜하면 절대 못칩니당^.......^ -
넘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
암보를 못한다?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죠. 저도 녹음 후에는 백지화... 오메가 3라도 드세요.ㅡㅜ 두뇌, 시력에 좋다네요.
-
오메가 3..........어디서 파나요ㅎㅎ
코지모가 육아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니 보약이라도!!~~^^
-
검색해보시면.. 수두룩 쏟아져 나와요. 즐거운 쇼핑하세요~
-
문틈새로 악보가 한장 비춰지는모습이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이런분위기음악 참 좋아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코지모님의 기타를 뜯어서
도대체 그 기타 안에 몇곡이나 쌓여있어서
끊임없이 연주가 쏟아지나 구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