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9 05:04
망고레의 Julia Florida
(*.47.207.130) 조회 수 9146 댓글 24
왈츠 3번을 연습하다가 영 맘에 들지않아 좀 쉬어간다고 생각하고 이 곡을 도전했었는데요...
세상에 쉬운 곡은 하나도 없네요!!!! 이곡도 제가 쉽사리 다가가게 내버려 두질 않더라구요 ㅠ.ㅠ
삑싸리를 내지 않으려면... 아직도... 적어도 100번쯤은 더 쳐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우 하지만... 이제 그만 칠랍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지겨워질라구 해서요...^^
아쉽지만 다른 곡으로 넘어갈라요~~~
어제 제이슨님과 콩쥐님이 리플을 남겨주셨었는데... 지송!!!!!
세상에 쉬운 곡은 하나도 없네요!!!! 이곡도 제가 쉽사리 다가가게 내버려 두질 않더라구요 ㅠ.ㅠ
삑싸리를 내지 않으려면... 아직도... 적어도 100번쯤은 더 쳐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우 하지만... 이제 그만 칠랍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지겨워질라구 해서요...^^
아쉽지만 다른 곡으로 넘어갈라요~~~
어제 제이슨님과 콩쥐님이 리플을 남겨주셨었는데...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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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4'
-
ㅋㅋ 우리 콩쥐님께선 비브라토 매니아~ ^^
처음것도 좋았었는데...와이?바꿨삼?
여성적인곡이라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려.....
잘감상합니다.
-
비브라토매니아?...오 그거 좋다.
기타매니아에서 다시 더 세분되는거네요....그럼 더 더욱 좋아요...
감초와 소금같은 비브라토~~~~~~~ -
아이고 콩쥐님은 욕심도 많지!!!! 비브라토꺼정???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비브라토를 전혀 하지않는 사람도 별로 없겠죠??^^
암튼 저는 요즘 <박자와의 전쟁> 중 입니다!!!!!^^ 무엇보다도 박자를 가장 우선적으로......^^ 요거 하나 제대로 지키는 것도 제겐 쉽지 않더라구요????^^ 녹음을 하고 나서 들어보면?? 머뭇거리다가 박자를 놓지기 일쑤고...
급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맘에 급해지기도 하구요..ㅠ.ㅠ 정말 요거 하나 지키는 것만 해도 저같은 아마추어에겐 눈물겨운 일 이랍니당!!!!^^
근디... 콩쥐님은 아침 잠이 별로 없나봐요??^^
-
리듬은 비브라토에서 저절로 나옵니다.....
물론
박자는 메트로놈에서 나오구요.
...............비브라토매니아 올림.................
(아이구,,,마흔넘어가면 잠 안와요..
해놓은일도 없이 세월흘러간거보면 새벽에 눈이 절로 떠지고, 한숨만 나와요...
왜 이렇게 살았나하는....) -
참,
비브라토매니아랑 리듬매니아는
같은 부모를 두고있기에 보통 형제자매라고 불리우고, 서로 무지 친합니다.
어떤땐 구별이 안갈때도 있어요....
노자의 도덕경에 보면
" 이름붙일수 없으니 걍 칭구라고 한다"...라고 돼있어요.^^* -
저기 프로 연주가 또 한명 길거리에 나 앉았네여... ^.^
어떻게 다들, 이렇게, 하나같이 다 주옥같은 음반이... -
훌륭하신연주 즐감했슴다.......표현이 넘 좋으신것 가타요오.....
-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몇 마디가 빠져 보이는데... 제가 잘못 들은건가요?-_-;;
-
간략하게 줄여서 치신거 같기도한데 ... 저는 더 좋네요 연주도 퍼펙트하고 정말...
이곡은 처음엔 푹 빠져들게 하다가 좀 지루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것은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쳐도 똑같이 그렇던데
지금의 연주처럼 이정도 시간이 딱 좋은거 같아요
아이모레스님 말씀이 공감이 참 많이 갑니다. 앞만 보고 전진하시는데비해 저는 예전곡들도 가끔 쳐보는데
예전에 느끼지못했던 리듬감이 ...아 이런거였구나 느껴지고있습니다. 저절로 좌우로 흔들거려지고
발로 박자를 맟추기도하고 고개를 끄덕이게되기도 하고..
전에는 오직 완주에만 급급했지만 ..이젠 박자 리듬 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많이 느끼고있답니다.
이젠 저만치 달려가고 계시는 모습을 즐겁게 감상하고있어야 할거같습니다. -
코앞에서 들어야 하는데..,.언제 한국에 오시는지요...저도 지금 일산에 있습니다.
-
헉 ...너무 잘 치시는것 아닙니까?
요즈음 무쟈게 연습하시나봐요. 아니모레스님 오시면 오프모임 장소를 콘써트장으로
빌려야 하겠어요. -
4월에 귀국하시면 귀국독주회 열어드려야 겠어요. 지금까지 44곡 올리셨는데 그중 15곡만 골라도 독주회 가능할 것 같은데요.
-
아~~~ 넘 좋다.. 넘 잘친다.
몸이 사르르 녹아 드네요. -
np님 훼르난도님 과찬의 말씀을... 그냥 칭찬이려니 듣겠습니다... 글쿠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당췌~~요즘 외운 곡들은 아무리 수백번 친 곡이라해도... 일단 녹음을 한 다음에 새로운 곡을 익히느라 치지 않으면 한달쯤 되면 운지를 까먹기 시작을 하구... 두달 되면 거의 꽝이 되더라구요??^^ 그저 중간중간 생각이 날 정도밖엔 안남더라구요... 늘 최근 한달쯤 된 곡들만 대충...^^
특히나 한국에 갈 때는 늘 중국을 들려 일을 한 다음에 가기 때문에... 두세주일쯤 기타를 칠 수 없게 되고..... 에고 이누무 나이가 왠순지 아님 머리가 왠순지!!!!!!^^
지초이님 한국 가면 한번 뵐 수 있겠네요?? 보고시퍼용~~~
튜닝만 20님... 혹시나 해서 살펴보니 빠진 마디는 없구요... 저는 스토버 편집본으로 쳤는데요... 치는 사람에 따라서 되돌이해서 치는 게 조금식 다르드라구요... 저는 일단 악보에 표기된대로 쳤어요...^^
저도 샤콘님의 한 우물 파기 존중합니다!!!!!!^^
파크닝팬님 다음 곡이 기다려집니당!!!!!^^
콩쥐님 말씀대로 조금 더 비브라토에 신경을 쓰긴 해얄 것 같아요~~~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저는 요즘..비브라토매니아 땜시 ...손 떨고있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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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네요. 온화하고...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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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처음들을때 음반인줄 착각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멋지네요 저는 얼마나 연습하면 그런 경지에 오를까요...ㅠㅜ
이래서 매냐 결석한다니깐요!! -
감미롭네요...mp들을거 하나추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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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 참 맛있게 잘 연주하셨네요.
악기도 좋은거 같구요.
바리오스악보 원본과 요즘나오는 악보들과 조금 다른거 있다고 로하스가 원본 보여주면서 그러더군요.
로하스는 바리오스 악보의 영인본을 갖고있어요.
카피도 안해주더라구요.
바리오스는 콩나물을 거의 인쇄같이 잘 그렸어요. 탐나는 악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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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참 좋네요ㅎ 녹음도요^^ 녹음악기는 아이모레스1세 입니까 하우저3세입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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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만 20년님이 지적해주신 게 맞네요!!!!^^ 제가 콩나물 세개 빠트렸드라구요...^^ (지적 감사합니다!!!)
해서 오늘 아침에 다시 한번 녹음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데이비드럿셀을 흉내내느라 너무 폼을 잡은 것 같긴한데...^^ 다행히 잡음이 많이 들어가서리 그나마 덜 느끼해졌음당....^^
럿셀식으로 되돌이 되는 부분을 바꿨더니 조금 더 길어졌네요... 그리고 럿셀이 음 하나를 반음 내렸더라구요... 앞 뒤를 살펴보니 그게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저도 따라쳤습니당...
G-Love님 째즈맨님 팬님... 여기 브라질 사는 한국 친구들은 설탕도 우유도 넣지않고 쌩짜로 커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제가 아직 이 나이 되도록 달콤한 걸 좋아한답니당!!!!^^
buyho님 연주 늘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정면님...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22일 연주회장에서 뵐 수 있을거에요... 박수 한 땀이라도 더해드릴께요~~~^^
허허님!!! 요것두 하우저입니다... -
이번 연주가 더 감칠맛나고 좋은데요...저는.
저야 워낙 맛있는거 좋아하니까....근데 요번거 맛있긴 맛있네요. -
저는 저번 연주가 더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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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님도 왼손 비브라토는 거의 이용 안하시죠?
그거 하나만 빠진거 같은느낌...다른건 다 꽉찬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