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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7.199) 조회 수 13068 댓글 27



안녕하세요 꼬입니다~

이곡은 영화 "여인의 향기" 그리고 "트루 라이즈" 에서 남자와 여자가 탱고를 추는 장면에 삽입되어서 그런 비슷한 장면만 나오면 자동으로 나오는 곡이기도 합니다~

기타리스트 안형수 님께서 멋지게 독주곡으로 편곡하셨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예전부터 쳐봐야지 쳐봐야지 하다가 최근들어서 연습을 했습니다.

정박이란 개념자체를 다르게 봐야하는 이런 노래하는 탱고선율을 점으로 이뤄진 기타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구요~

한다고 해봤는데 새벽 3-4시에 친 연주이기도 하고.... 어여삐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mment '27'
  • 더많은김치 2009.09.25 05:00 (*.20.54.37)
    우오앗!! .. 박수...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꼬님께선 이곡을 이리도 멋지게 살리시네요.. (흐음.. 이게 실지로 가능했군요..)
    저도 그 악보에 전에 손을 대보고 또 몸소 느꼈기에, 더욱 이 감동이 큽니다..

    (음.. 이런 느낌이로구나.. 저는 사실 악보가 좀 이상하다 생각했었지 뭡니까.. 하하)

  • 콩쥐 2009.09.25 09:23 (*.161.67.92)
    얼짱 꼬님이네요....
    왼손이 더 도와주면 훨씬 좋겠는데요....
    지금은 운지까지만 도와주고있군요....
  • 2009.09.25 09:39 (*.201.207.199)
    이렇게 긴 박수를....윽.....감사합니다. 김치님~ ^^;;

    콩쥐님과는 달리 전 비브라토를 그닥~~~ ^^;;; 담부터는 고려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2009.09.25 10:40 (*.201.207.199)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은 오른손 왼손이 아니라 연주자 자체겠지요~

    비브라토에 대한 견해는 다양할 수가 있는 문제이니 충고로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 고정석 2009.09.25 10:50 (*.92.51.110)
    멋들어진 연주입니다.
    이런 음악은 정말 리듬을 살려 치는것이 힘들더군요.
    저도 이곡을 좋아해서 쳐보고 싶었지만 리듬치의 비애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 2009.09.25 13:52 (*.201.207.199)
    감사합니다. 고정석님~ 늘 보내주시는 친절함에 응답도 못드리고... 죄송한 마음갖고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며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꾸벅~ ^^
  • jazzman 2009.09.25 15:16 (*.241.147.40)
    멋져요! 리듬이고 운지고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구석이 없는 곡인 듯하여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리 훌륭하게...
    동영상을 자주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 2009.09.25 15:44 (*.201.207.199)
    jazzman님 안녕하세요~ 리듬, 운지 만만한 구석이 없는 곡 맞는 것 같아요. 힘들었답니다. ㅠㅠ
    결과물이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좋은 말씀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기타 놓치않고 자주 즐기고 종종 올려볼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 샤콘느1004 2009.09.25 21:51 (*.207.102.215)
    꼬님은 혁님못지않게 리듬감이 좋으신거같아요.. 라쿰파르시타연주때도 느꼈었지만 그곡이 리듬맟추기가
    여간 어렵지않던데..
    박진감 넘치는 연주 잘들었습니다. 화질도 좋네요.. 부럽습니다. 연주실력에다가 녹화장비도..
  • 당배 2009.09.25 22:03 (*.110.162.35)
    붉은 장미 한송이 입에 물고 ,,,ㅎㅎ
    이런류의 리듬을 기타솔로로 표현이 되는군요.
    언제나 멋진 연주의 영상. 그런데 꼬님의 연주 라이브로 들으면 환상인데 녹음의 소리가 많이 외곡되어서 참 아쉽습니다.
  • 2009.09.26 00:17 (*.201.207.199)
    샤콘느1004님 반갑습니다~ 리듬감이 좋다기 보다는... 이번곡 같은 경우는 오케스트라 원곡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귀만 높아져서 표현은 안 따라가주고... 적정선에서 타협하고 올렸습니다
    몇달전에 중고로 산 산요에서 나온 HD-1 이란 녀석이에요~ 20만원이면 왠만한 디카한대 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인데 무척 맘에 드네요~ 화질만...^^;;;
    따로 Zoom H2 같은 마이크로 같이 녹음해서 영상이랑 합쳐주면...윽..생각만해도....좋을거 같아요~ ^^/

    당배형님~ 환상까지야....^^;;;
    공방 이전한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이번에는 정말 꼭 꼭 갑니다~ 집들이휴지사들고~~~
    그때 뵈어요~ ^^/

  • 소품사랑 2009.09.26 01:13 (*.112.79.18)
    긴 박수 보냅니다....짝짝....................................................짝...
    저도 안형수님 편곡집에서 악보를보고 몇번 시도를 해 보았는데, 이건 내 수준에 어렵구나 하고 포기했었거든요.
    꼬님의 멋진 연주를 보고나니, 다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SPAGHETTI 2009.09.26 02:02 (*.88.153.62)
    잘들었습니다.
    좋은 춤이 나올만한 연주입니다.
  • 더많은김치 2009.09.26 02:32 (*.20.54.37)
    예.. 빨간 장미 즈려물고, 흰 남방 윗 단추 두개 풀고는,
    빨간 드레스를 입은 무희와 스테이지 위에서 격정적인 탱고를 추는 꿈..

    오늘밤 저도 꾸도록 노력이라도 해 봐야죠.. 꼬님께선 이미 어제밤에 함 꾸신건 아닌지.. ^^
  • 2009.09.26 12:08 (*.201.207.199)
    네 감사합니다 스파게티님~
    어제 한잔 걸치고 자는 바람에 푸~~~~~욱 잤습니다. 더많은 김치님 ^^;;;;;

    몸을 움직일 만큼 흥겹다니 정말 기쁘네요~ ^^
  • 아포얀도 2009.09.27 00:32 (*.143.85.66)
    백점짜리 연주네요.

    음질만 좋았으면 음반 수준인데 ... 조금 아쉽네요
  • 2009.09.27 10:58 (*.201.207.199)
    저도 소품사랑님과 똑같은 과정을 보냈었어요~ 잘 손에 안붙는 곡이죠? ^^
    어떻게 어떻게 진득하게 해보니까 되네요~~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포얀도님~ 돈모아서 어서 좋은 녹음기 하나 사야겠어요~ ^^/
  • 경호 2009.09.27 14:28 (*.138.89.41)
    정말 멋진 연주십니다. 갈수록 연주실력이 늘어가시는 꼬님의 발전에 찬사를 보냅니다! ^^
  • 2009.09.27 15:05 (*.201.207.199)
    경호님의 연주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연주 감사드리구요~
    이나이에 발전이라뇨~~~ 말씀만이라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브라보~ 2009.09.28 02:58 (*.131.87.164)
    예전부터 꼬님은 애호가의 단계를 훨씬 넘어서신 분..
    이제는 음악의 확고한 주관마저 엿보이네요. 특히 반주처리가 차암 좋습니다..

    행복한 클래식기타란 꼬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 메리드 2009.09.28 08:58 (*.200.201.251)
    와~~우!!!
    뭐라 말이필요없는 명품연주,,,,,,노래가 절로됩니다
    연주실력에비해서 ......녹음이!!!

  • 메리드 2009.09.28 09:02 (*.200.201.251)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보는데,다리가 자꾸 스텝을 밟아요......
  • 2009.09.28 14:12 (*.201.207.199)
    네 감사합니다. 브라보님~ 너무 행복해지는 말씀이세요~

    탱고음악에 민감하게 몸이 반응하시는 걸 보면 메리드님도 탱고음악을 많이 좋아하시는듯~ 감사합니다. ^^/
  • 아이모레스 2009.09.29 07:03 (*.22.9.152)
    일단 이런 탱고 곡은 리듬 살리기가 정말 힘든 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예 포기했습니다...ㅠㅠ 포기하니 마음이 이리 편항 것을!!!!^^

    더군다나 누군가가 내가 치는 연주에 춤을 추고있따고 생각하면...
    손가락이 오그라들 것 같고.....^^

    꼬님의 연주는 더 할나위 없이 흥이 나사 절로 춤이 추어질 듯 합니다!!!!
  • ganesha 2009.09.29 10:26 (*.177.56.162)
    꼬님의 진지한 표정과 함께 듣는 음악이 참 흥겹고 좋습니다.
    몰입하시는 모습이 멋져요.
  • 2009.09.29 14:16 (*.201.207.199)
    아이모레스님 저는 트레몰로 고른 소리가 너무 어려워....트레몰로 말고도 칠곡이 얼마나~~~많은데 하면서 재껴버렸답니다. 역시!!! 맘 편하네요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가네샤님 오랫만이에요~ 여전히 중국이신가요? 잘 지내시고 가끔 좋은 곡 들려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kiekie 2009.10.10 19:15 (*.170.175.30)
    정말 아름답네요. 미묘한 박자도 잘 살리셨고...
    언제나 명연주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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