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1 19:48
쇼팽-녹턴Op32No1-어떤기타맨
(*.81.26.13) 조회 수 10715 댓글 14
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여러분..
고졍석님께서 예전에 올리셨던 쇼팽곡중 녹턴을 올려봅니다...
K. Minami께서 편곡하셨구요 어떻게 얼떨결에 연습 녹음까지 하네요...
주제 넘는곡을 소화해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번에 녹음했는데, 더 연습하고 올릴걸...ㅜㅜ
너무 시간이 없어 할수없이 지금 이웃집 놀러갔다가 그냥 와서 기타 만지작 거렸어요...
너무 슬픈곡이네요...어김없이 엉망이에요...
꼭 드라마 주제곡처럼 들리기도하고....친게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옛추억이 떠올라...음 하나하나가 저를 슬프게 합니다...
많은 조언과 꾸지람 부탁합니다...
건강하세요.
어떤기타맨
고졍석님께서 예전에 올리셨던 쇼팽곡중 녹턴을 올려봅니다...
K. Minami께서 편곡하셨구요 어떻게 얼떨결에 연습 녹음까지 하네요...
주제 넘는곡을 소화해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번에 녹음했는데, 더 연습하고 올릴걸...ㅜㅜ
너무 시간이 없어 할수없이 지금 이웃집 놀러갔다가 그냥 와서 기타 만지작 거렸어요...
너무 슬픈곡이네요...어김없이 엉망이에요...
꼭 드라마 주제곡처럼 들리기도하고....친게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옛추억이 떠올라...음 하나하나가 저를 슬프게 합니다...
많은 조언과 꾸지람 부탁합니다...
건강하세요.
어떤기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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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
야~~~~~~~~~ 어떤 기타맨님 연주다~~~~ 역시..... 야~~~~~~~~ BRAVO !!!!!!!
-
음.. 역시 세련된 음색과 울림...
녹음을 울리는 방에서 하시는 건지... 아니면 효과를 주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듣기 좋은 녹음이네요 ㅇㅅㅇ/
연주는 초고수시고 녹음도 고수시군요 ㅡㅡ+
기타는 두 파트 이상의 성부를 표현할 수 있어서인지...
정말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죠^^
기타리스트는 말 그대로 '기타'라는 이름의 작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거 같아요^^ -
한번에 녹음?....시상에...
연주, 녹음 참 좋네요....
minami편곡으로 연주하시려거든 지얼님등등 칭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셔요..
새로 손좀 봐야 맛나니까여... -
도대체 어떤? 기타맨이시길래....??????? BRAAAAAAAAAAAAAVO !!!!
표현력이 넘 훌륭하시요. 비법좀 칼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Bravo 아니고 Brave 있게 막 연주를 한거 같아요...
이제부터 시간을 두고 연습해서 올려야 겠어요...
표현은 마음에서 우러나는데로 했는데...그게 마음대로 안돼요...
군인님...바하 연주 진짜 Bravo 예요...Lamid님..저는 그냥 방에서 간단하게 녹음하고 약간 Reverb를 줘서 mp3로 바꿔요...제가 컴맹이라 다른 방법은 몰라요..수님께 죄송...이런 연주로 어디 음반낼수 있을지...
독학맨님...비법이라....생가좀 해보고.......음..........모르겠는데요...아...있다...그냥 자신이 쇼팽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
아....얼렁 한국에 오셔서 공개수배 당하셔야 할텐데...
지난번보다 녹음 음질이 훨 좋아요...연주는 당근 말할 것도 없구...
한번에 녹음....허거걱...저는 죽어도 그렇게 몬하는뎅....ㅠ..ㅠ -
너무 훌륭하십니다.
제 아내가 쇼팽의 왈츠를 연주하는것을 보고 감동.....15년이 지난 지금 또 감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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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견에 의한 빠른 곡의 이해랄지...
음악적인 곡의 해석이랄지.....
악보는 단지 참고일 뿐이라는 것...
음....
역시 많은 음악을 아는 것이 기초가 되지 않으면 좋은 연주는 힘들지도^^
하지만 그건 힘들고;;;
역시 재능이 없으면 커버되지 않는 문제인가?
나에게는 재능이 있든 없든 ㅡㅡ;;;
나에게는 열정이 있다 +_+ -
안녕하세요? 기타마냐님, 지얼님, Simon님, Lamid님....
와...꾸증이 아니라 칭찬만 하시고 부끄럽습니다...지얼님 근처에 가려면 먼산같이 고수의 길이 보이네요..
Simon님,...아내께서 피아니스트이신가요? 너무 비교돼죠? 죄송해요...기타로 치니까 제 한계가 느껴져요..
Lamid님...저도 마찬가지예요..근데 저는 열정은 있답니다...옛 스승 (Tedesco 수제자)께서 한 말씀이 생각나네요... 재능은 기초이기 전에 열정이 있는자에게 내려진 하늘의 선물이라고...기초가 튼튼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없으면 기타인이 됄 자격이 없다구요...한번은 Elliot Fisk분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러시더라구요...기타리스트를 떠나 멜로디를 곡 연습전 꼭 100번 이상 부르라고...이 좋은 말씀들을 알면 뭐하죠? 그렇게 연습안하는데...이제부터 열심히 해야 겠어요...격려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
빨리 한국에 가 지얼님...그리고 모두 만나 뵙고 싶어요...물론 연습많이 해서 여러분께 레슨 부탁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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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멜로디를 100번 이상 흥얼 거리라는 말씀 ... 생각해보니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어떤기타맨 님은 두루두루 섭렵 하신거 같아요. -
25B님...과찬이십니다...멜로디가 뭔지 연구해봐야 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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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mp3에 님의 쇼팽을 저장해서 가지고 다닌답니다. 다음곡이 기대되네요.
-
안녕하세요? 토토님...mp3 에 저장까지 하시고 영광입니다...칭구분들을 이렇게 많이 만나뵙게 돼서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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