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1 12:41
모란동백 / 박두규 연주
(*.249.163.83) 조회 수 19220 댓글 3
코로나 때문에 벗꽃이 피고 지는지도 느낄새가 없었는데,
모란도 피고 지는지 돌아볼 새도 없습니다.
어려서 앞마당에 봄이면 피던 모란꽃 ,,,,,화중지왕이라 불리는 화려한 꽃을 피워줬었는데
그 집마저도 도로 개발로 동네가 없어져서 옛향기를 느껴볼 곳도 없군요
노래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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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jtbc서 펜텀싱 몰두해서 보면서 예로부터 가무를 즐기던 민족이였다는 역사 이야기를 실감합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 1차(독창) 2차(듀엣) 3차(트리오) 를 거쳐 마지막 파이널에서 사중창을 치르게 되는데
다음주 금요일 드디어 파이널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페라, 세계의 가요, 한국노래등 마지막 파이널에서 마음속에 우승후보를 두고 감상하는것이
몇몇 싱어는 감동스러워 눈물이 흐르기도 , 심사위원들조차 감동으로 기림박수를 몇번 볼수있을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 였는데 누군가 떨어지고 마지막 무대에서 못본다는것이 슬퍼질정도로
모두가 너무 대단한 성악과 이미 무대의 경험이 쟁쟁한 가수들 누군가 떨어질 사람이 없다 싶을 정도로 대단한 무대
금요일 저녁에 파이널 4중창 공연이 있으니 관심 가지고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마음에 드는 노래가 새로이 나오면 편곡 연주도 해보시면 좋을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