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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14:28

로드리고-Invocacion y danza-어떤기타맨

어떤기타맨
(*.81.26.13) 조회 수 7955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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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여러분...
건강하시죠?
요즘 너무 바빠져서 (먹고 사느라고) 녹음..연습...거의 못해요...이제부터 연습하려 하는데 게을러져서 원..쩝..
한 일주일 동안 연습 조금씩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Joaquin Rodrigo의 명곡 (Invacacion y Danza = Invocation and Dance)를 한번 녹음해 봤는데 너무 어렵네요..
어떤작곡 Competition에서 Grand Prix를 수상하고 Alirio Diaz께 바친곡...대곡 입니다...Manuel de Falla 께
Homage 된 곡이고요...더이상은 잘 몰라요...
저도 이곡을 이해하고 완벽하게 연주하려면 적어도 10년 이상은 걸릴것 같아요...
아주 미숙하고 (Not Good) 한 연주지만 들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제 쇼팽곡 연습해야징...

좋은 주말 돼세요..
어떤기타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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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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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4'
  • 유진 2004.07.18 14:41 (*.249.128.101)
    역시 기대했던 대로 very good performance에여..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에 취해서 그로기 직전이니까여..^^;
    다만.. 저음 주제가 선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암만 생각해봐도.. 기타문제인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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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민 2004.07.18 14:48 (*.107.120.133)
    넘 깨끗하구 부드러운 연주네요~ 잘 들었습니다.

    트레몰로도 정말 알이 고르네용.

    곡 들으면서 느낀점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연주 자체는 정말 훌륭하다구 생각합니다. 녹음도 깨끗하게 잘 되었구요~
    그런데, 이곡은 멜로디의 진행에 따른 강한 어택도 군데군데 필요하다고 느껴요.
    강해야 할 부분은 아주 강하게...글로 표현하자니 쉽지가 않네요...^^;

    아 이건 그냥 제 주관적인 느낌이에요 어디까지나 ^^;

    연주 참 좋네용~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꼬 2004.07.18 15:29 (*.245.210.48)
    아.....정말 흠잡을 곳 없는, 너무 나도 멋진 연주입니다.
    중후반부 까지는 음반을 일부러 음질 떨어뜨려 올린건 아닌가 하는 불순한 생각까지 잠시 했더랍니다.
    그만큼 훌륭한 연주라는 이야기이니 용서해주시구요~
    느낌, 선율, 곡 끌고 나가는 힘...등등 뭐 하나 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는 아주 멋진 연주입니다.
    음질이 조금만 더 좋게 녹음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너무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연주 계속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군인 2004.07.18 15:34 (*.157.178.250)
    야~~~~~~~~~~~~~ 어떤 기타맨님이다.......... 역~쉬............. BRAVO !!!!!!!!!!!!!!!!!!!!!
    수정 삭제 댓글
  • 포에버클래식 2004.07.18 16:03 (*.207.197.176)
    와....할말을 잊게 만드는군요.-_-; 뒤로 넘어가기 일보직전..ㅋ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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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man 2004.07.18 16:13 (*.207.68.75)
    ...... (저도 할 말을 잊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어떤기타맨 2004.07.18 16:43 (*.81.26.39)
    아...여러분...너무 오랜만이네요..건강하시죠? 너무 좋은 조언 감사해요...저음 주제가 확실히 모자라네요..
    제 연주도...진짜 저도 할말을 잊었어요..네가 이것밖에 안돼나..? 하구요...
    진짜로 강한부분은 강하게...약한부분은 약하게...너무 어려워요...나중 레슨 부탁드려요...
    수정 삭제 댓글
  • 곰돌이푸우 2004.07.18 16:55 (*.105.67.87)
    클래식기타 음악가신지..^^
    연주회하셔도 성공하시겠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어떤기타맨 2004.07.18 17:04 (*.81.26.39)
    곰돌이푸우 님...안녕하세요? 그냥 저는 클래식 기타 따라하는 아마추어 이예요...^^연주회를 하고 싶지만 실력이 안 따라줘서...쩝...
    군인님...시원한 냉면 먹고 싶어요...잉...
    정성민님...그때 채팅하다 끊겼는데 다시 대화 하고 싶어요...우리모두 핫메일 채팅..해요....
    수정 삭제 댓글
  • 정성민 2004.07.18 17:30 (*.107.120.133)
    레슨이라뇨 헉...당치 않은...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넘 좋은 연주에요...
    그냥 제 느낌을 살짝 적어본거 뿐이구용...별로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되용...
    지금 다시 들어보니 또 잘 모르겠네요 ㅋ
    훌륭한 연주에요 흠잡을 곳이 없어용... -_-a
    저두 어떤기타맨님과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전번에 옆집에서 기타연주 잘 들려주시고 오셨죠? ^^;
    그럼 담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좋은 연주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오모씨 2004.07.18 17:33 (*.117.210.141)
    개인적으로 스페셜리스트 방을 따로 둬야겠다는 생각을 네번쨰 합니다.
    지얼님, 파코님, 혁님 이후에요...
    수정 삭제 댓글
  • 어떤기타맨 2004.07.18 18:04 (*.81.26.39)
    오모씨님...건강하시죠? 갈수록 연주와 녹음이 말이 아니네요...
    정성민님...옆집 에서 말도 아니었어요...곡이 너무 어려워서 픽사리 나서 꾸지람 너무 받았어요..아 부끄러워..
    포에버클래식님, jazzman님...그리고 여러분 모두 너무 보고 싶어요...제 기타 보시면 웃음이 나오실 겁니다..
    "아니, 이것도 기탄가?" 하시고요..너무 아니예요..돈이 없어서 좋은 기타사려면 몇년은 더 있어야 할것 같아요..잉.잉...
    수정 삭제 댓글
  • 민 2004.07.18 21:29 (*.77.96.18)
    와~ 대단합니다...
    이곡을 이정도로 연주하신다니... 흐~ 걍 부럽습니다...
    요새 배스낚시하러 다닌다고 기타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오랜만에 멋진 연주 잘들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ㅁ 2004.07.18 22:42 (*.54.50.193)
    잘 치시는 분들은 역시 각 부분 골고루 평균 점수가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공이 깊으시고...
    아마추어들은 하나 잘해서 딴걸 기대하면 엉망인 경우가 많아 종잡기가 힘든데...
    전 어떤기타맨님 녹음 톤이 너무 좋단 생각이 계속 듭니다. 톤조차 클래시컬 합니다.
    전보다 잡음은 많이 사라진듯하고...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4.07.19 00:27 (*.80.9.19)
    음반이닷.
    어떤기타맨님
    기타매니아연주회장에 님의 사진을 액자에 넣어 걸으려고 하는데
    가로 18.5센티미터 세로 26센티미터크기의 사진이 필요합니다.
    오늘 올리신사진같이 멋진사진으로
    바로 위 사이즈(약간 더 큰사이즈는 괞찮습니다.)로
    확대 인화해서 보내주십시요. 기타매니아물류창고 주소 아시죠.
    가급적 빨리 보내주시면 더 좋구요....
    수정 삭제 댓글
  • 독학맨 2004.07.19 00:28 (*.92.171.157)
    연주하실 때 환상속에 빠져계신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음색이 항상 절 감동케 합니다.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쇼팽 녹턴20번을 좋아하는데... 님의 연주로 한번들어보고 싶군요. (여유가 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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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2004.07.19 00:59 (*.249.128.101)
    scott와 다시 기타공부하신다구요..
    와.. 좋은 선생님 만났으니.. 이제 님의 악기만 찾으시면 되겠네요..
    (제 상상엔..님 악기가 님 감성을 다 못 싣는거 같아서여..)
    전 님의 연주에서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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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기타맨 2004.07.19 01:12 (*.81.26.39)
    민님, ㅁ님, 수님, 독학맨님, 유진님,,,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님...사진 보내겠습니다...제 사진이 연주회장에??우와..영광입니다...근데 어떻하지? 사진을 다시 찍어야 하겠네요..찾아서 확대인화 할께요...ㅎㅎ
    유진님...저에게 배우시다뇨? 오히려, 유진님의 날카로운 귀와 좋으신 말씀...너무 고마워요...제가 오히려 너무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읍니다....그리고, 님말씀 너무 맞아요...저는 기타가 필요해서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돈 모아서 수님께 부탁하려구요.
    독학맨님...녹턴 20번 악보가 자료실에 있나요?..
    수정 삭제 댓글
  • 독학맨 2004.07.19 03:46 (*.92.171.157)
    네...고정석님께서 올리신 k.minami편곡이 있더군요.
    전 악보만 받아놓고...감히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곡이라 그냥 악보만 보관하는셈이지요 ;;
    괜히 부담드리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고정석 2004.07.19 10:10 (*.92.51.245)
    난곡을 정말 훌륭히 연주하시군요. 좋은 기타로 연주하시면 더욱 훌륭한 연주가 나올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미가엘 2004.07.19 10:55 (*.205.203.66)
    음..... 쓰러집니다. 이 난곡을 일주일 연습으로 이렇게 무리없이 소화하시다니.....
    한달 연습하고 올리시면 기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어떤기타맨 2004.07.19 13:43 (*.81.26.39)
    독하맨..부담은요...제 실력이 아직 아닌가 해서요..ㅎㅎ 한번 해볼께요...실망안하시길...
    고정석님...좋은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맞아요..기타가 너무 않 좋아 엉망인 연주가 완전히 기타로 치는건지..쩝.
    미가엘님...저도 일주일동안 해서 외우긴 했지만 무지 어렵네요...한달을 해도 똑 같거나 더 아닐것 같은 기분이...너무나 부끄러워요...
    수정 삭제 댓글
  • malty 2004.07.22 02:29 (*.248.182.183)
    자신만의 음악을 확실히 가지신 분이네요.
    어떤기타맨님이 올리신 곡은 대부분 표현력이 뛰어나시고 기교도 나무랄 때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대곡을 어떻게 일주일만에 이렇게 깔끔하게 치시는지.....ㅡ.ㅡ
    저같은 사람은 넘을 수 없는 energy gap이 느껴집니다.
    소극적으로 이곳에 참여하는 저로써는
    어떤기타맨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주 부탁드려요.^^
    수정 삭제 댓글
  • 어떤기타맨 2004.07.22 12:33 (*.81.26.39)
    감사합니다....malty님....들어주신것만 해도 너무 고마워요...앞으로 많은 좋은 연주 기대할께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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