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7 03:55
Of foreign lands & people_R.Schumann*
(*.51.112.108) 조회 수 8914 댓글 21
나이들면서 드라마를 좋아하는걸보면....부전자전인가 보네여....
(젊었을 땐 별로 안좋아 했음..)
집에선 아줌마 났다고도 합니다만...ㅋㅋ
...옛날엔... 이런 곡들은 별로였는데.....
비련의 주인공들과 함께 몇 번 듣다보니...이런 곡에도 손이 갑니당~~~
암튼..토욜밤이라 부담없어...늦은 밤이지만..한 곡 녹음해 보았습니다....
간간이 실수도 많은 듯 하지만....즐감해 주심 감~~사~~~
그럼...담에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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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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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님 연주는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곡들도 나이가 들수록 빠르고 화려한것 보다는 느리고 감성적인것이 좋아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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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와서 소파에 누워 듣다가 그만 z z z 잠들어버렸어요. 원제가 뭐죠? 자장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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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경에 있는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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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같은 음색이네요...곡에 참 잘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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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주선율이 가끔 0.1초씩 늦게 나타나서 멈칫하다 꿈속에 빠져들게 되는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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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만 앞당겨지면 한번도 꿈결속에서 빠져나올일이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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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도 나이들수록 경쾌한 곡이라도 단조풍이 좋더라구요....아이바하님..이 곡은 슈만의 OP.15..."어린이 정경" 중 첫번째 곡이라고 합니다..자장가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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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지적 감사드리구요....관련해서 답장으로 올릴께요.....참...공시디는 이제 그만 보내 주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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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결에서 들려오는 소리처럼 푸근하고 아름다운 곡인거 같네요 ^^ 거짓말 아니에요~ 페페 연주보다 파코님 연주가 더 듣기 좋은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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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음시차연주는 전에도 말씀들이 나왔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인 짧은생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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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라인을 살리는것도 그렇지만 피아노만큼 음이 풍부하게 지속시키지 못하는 기타의 음을 한결 풍만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치지않다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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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업....자꾸 듣고싶어서 여기 들어오게 되네여..이틀간 10번도 더 들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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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님...성제님.. 조언 감사드리구요....글쿠...인터넷 뒤져보니....이 곡"미지의 나라" 가 몇몇 사이트에서 "임신 초기에 들으면 좋은 음악" 에 선정이 되어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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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기이신 분들이 마니 들으면 좋을 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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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님 같은 고수께 제가 감히 조언이라니요...파코님 실력에 감탄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연주에 정말 매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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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잘 들었습니다. 악보좀 구할 수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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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항상 궁금 한건데요.. 대체 어떤 장비를 사용하면 이렇게 잡은 하나 없이 깔끔하게 녹음을 할수 있나요?@.@ (물론 선배님 실력이 그만큼 받쳐 주기도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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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렇게 아름다운 곡도 있었군요. 혹시 악보가 올라와 있는지요? 딱 제 취향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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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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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님 언제 기타들고서 술한잔 하면 좋겠는뎅...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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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님 정말 멋진 연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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