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얼님의 편곡과 연주가 너무 좋아 쳐보았습니다... 기타를 치면서 늘 느끼는거지만...
이 곡도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쉬운 곡이 어디 있겠냐마는... 제 실력에 이만큼
이나마 치기까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난 주말에 잠깐 올려놓았었는데... 여~엉 맘에 들지않아 내렸던 곡입니다... 근데요..
몇일 더 연습하느라 했는데요... 별로 나아진 것도 없나봐요??^^ 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는... 영원히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리...^^
제대로 치는 곡은 하나도 없는데... 치고싶은 곡들은 너무 많이 널려있어서요... 아~효!!!!
이제... 낼부터 딴 거 칠랍니다!!!!
(재녹음의 변...)
도무지 풀리지 않아 다시 악보를 꺼내 읽었습니다... 지얼님이 편곡해 놓으신 악보를 보니...
악센트 표시가 참 많이 있었다는 게 생각나서요... (멜러디가 아니라 저음부지만...)
저음을 강하게 탄현하면서 동시에 멜러디는 부드럽게 친다는 게 제게는 가능할 것 같지
않더라구요... 지금까지는 그 부분을 어찌할까 망설이는 바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차라리 맘놓고 멜러디와 저음부를 동시에 강하게 치기로 맘먹고 다시 녹음해
보았더니?? 이게 그마나 좀 나아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