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러니까 2003년 8월에 동아리연주회때 올린겁니다.
무대라는 장소는 언제나 그렇듯 상당히 큰 부담감이 느껴지네요.
아직도 그 때 무대뒤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며 콩닥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진작부터 더 열심히 연습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스스로 연습기간이 짧았다고 위안을 삼지만 녹음된 걸 듣고 있으면... -.-;;;
(그런데 녹음 된걸 들으니까 고음부가 좀 튀는 느낌이네요.. 마이크가 안좋아서 그런가.-.-; 묻지마표 마이크~)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