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의 연주자' 코너 신설에 대한 의견 수렴.

by 오모씨 posted Aug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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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게시판이 공개수배 / 프로아마추어이야기 / 정체성 등으로 시끌벅적했네요^^
가끔 이런게 터져야 입이 근질하신 분들의 독수리 탈출에도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들어보고 내 생각도 정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생각합니다.


현재 기타매니아는 오랜 업그레이드 중인데요 (거의 빙하기와 간빙기의 텀 같이.ㅋ )
프로그램과 기획을 맡고 있는 옥모님과 이 일에 대해서 상의한 결과
'화제의 연주자'라는 코너를 신설할까 고려중입니다.(사실 진행중입니다 ㅡㅡ;)


현재의 '공개수배'의 정의에 대해서는
메인의 공개수배 옆에 공책속에 물음표 있는 마크를 눌러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인용하자면 "이 코너는 칭구분들이 원하는 연주자 (매냐 칭구, 신예 발굴, 귀국인사 등)를 초대하여,
초청 연주자가 부담스럽지 않는 수의 곡을 연주 한 후 칭구들이 돌아가며 연주를 하는 소프트 연주회입니다."

이는 최초에 기획을 할 때 이번과 같은 혼란스러운 일이 있을지 몰라 아주~~ 구체적으로 취지에 대해 설명을 해 둔 부분입니다.


그러나 군에 계신 분이나,
지방에 계신데 도무지 차비가 없으신 분,
파코님 같이 죽어도 오프에는 안나오시는 고수님,
뉴질랜드에 계신 고수님이나, 미국에 계신 고수님,
브라질이나 아프리카에 계신 매니아의 고수님들 등
바로 초청하여 함께 연주를 즐기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이 부쩍 많아져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이틀간의 테러를 격은 후
새로운 코너를 만들지 않고서는 안녕치 못할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러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니,
그 이름은 '화제의 연주자'코너입니다.

'화제의 연주자' 코너는 메인의 우측 공지 아래에 위치하게 될 것이고,
이 또한 공개수배와 마찬가지로, 1대, 2대 , 3대.... 이어져 나갈 것입니다.

'공개수배'는 그 경계도 애매한 아마추어에서 새로운 감성을 발굴하자는 취지였으나,
'화제의 연주자' 코너는 다수의 호응있는 레코딩을 올린 인물이면, 직업연주자이든 아니든 상관치 않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재의 연주자를 공개수배를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떄는 화제의 코너에 있던 자료가 공개수배로 자리가 옮겨질 것입니다. (공개수배가 상대적으로 더 빡쎔 ㅡ,.ㅡ^)

'화제의 연주자' 1호는 어떤기타맨님이 되실 것 같으며(다수가 원하는 듯 하므로)
표현하는 방식은 지금의 공개수배와 마찬가지로 그간 올린 곡들을 쭈욱 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본인이 강력히 올라가길 원치 않으면 삭제해 드릴 수 있으나, 겸손한 예술가들의 습성을 아는지라 허락을 받고 화제의 인물에 올린다든지는 하지 않고 일단 올리고 보겠습니다.

어떤 누군가의 연주가 개인적으로 감흥이 높다하여 함부로 그 곳에 위치시킬수는 없습니다.
누구를 올리고 누구를 안올리고를 정의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
전반적 호응도를 살핀 후 프로그램을 조작하는이가 이 일을 맡는게 현실적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씀 주세요. 참고로 현재의 게시판에선 추천제가 아니됩니다.

혹 '화제의 연주자'라는 말 보다 더 멋지고 그럴듯한 제목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며,
이 코너가 필요없다고 느끼시는 분,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도 의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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