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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07:24

그리알 듀오 연주회 후기

콩쥐
(*.172.98.221) 조회 수 1220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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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와  강화로  이어진 그리알 듀오   연주회.


 강화도 전원미술관에서의  그리알 듀오  초청연주회가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그림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



grial-2013..600.jpg

 



기억에  남는 곡은  바하의  라르고,..정말  훌륭한  기타레파토리의 발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들어도  좋은 그라나도스의  시적 왈츠,

또  삐아졸라의  탱고등등....


송해면에   음악을 전공하신 주부님들이  그렇게  많이 사는줄  몰랐어요...

피아니스트,  기타리스트,  음대졸업자등등  주부님들....


청중과의  교감도  좋았고

그래서  연주후에  앵콜요청도  열정적이었고

싸인회에서  사진들도   열심히  찍었네요....


정성민님  가족과    같이  오셔서  가족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네요...
 아드님은  어린데도   조용히  음악을 듣는 습관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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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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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정성민 2013.10.06 22:45 (*.62.162.65)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잘보고 잘듣고 왔습니다~저도 개인적으로 바흐가 가장 좋았었어요~!
    반주를 피치카토 느낌으로 넣으니 더욱 원곡에 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들이 떠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말을 잘들어 주었네요~
    챙겨주신 밤이 아주 맛있네요 ~
    방금 쩌서 먹었어요
    여러모로 감사드리고, 조만간 기회되면 찾아뵐게요~

    악기 상태가 아주 말이 아니라 점검을 좀 받아봐야 할것 같아서요~^^
    연주회는 지나야 하니 11월 중순 이후가 될것 같아요~
    댓글
  • 관찰 2013.10.07 04:57 (*.178.113.152)
    멋지군요~근데 단상이 좀 좁아보인데 좁진 않았나요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13.10.07 11:06 (*.172.98.221)
    네 저 평상은
    택시회사에서 쓰던건데 용달로 들고와서
    그 위에 급하게 천으로 씌운거예요.....

    소주박스를 30개 놓고 합판으로 덮자니 그것도 만만찮고...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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