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이 빠져나간 언어는 언젠가는 그 민족과 함께 사라진다 ?

by esteban posted Dec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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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첫줄에 언급되듯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에서 이 말씀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속담에도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이 있지요.
   인간의 모든 생각과 말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들어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국민이 잠깐 한 순간이라도 일념으로 한 방향으로 나간다면 남북통일 뿐만 아니라
   생각하기 힘든 엄청난 일을 이룰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 힘으로 모여진 생각과 말의 힘은
   핵의 힘보다 더 엄청난 힘을 발휘할수도 있습니다.
   말은 나오기 전에 생각의 단게를 거치게 되는데 현자는 말을하기전에 세번을 생각하고 말하면
   실수가 없을것이라고 말했지요. 말을 글로 옮길때는 더욱뎌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2000여년을 전세게에 흩어져 살면서도 자기들의 고유 언어를 지켜낸 민족이 있는가 하면
    민족의 흥망과 함께 그 언어조차 흔적없이 사라진것도 있지요.
   자국언어에 대한  유별난 자부심을 가지고 특별보호법까지 만들어 지키려는 프랑스같은 나라를 볼때
   근자에 우리말의 혼탁스러움과 온갖 국적 불명의 언어를 볼때 심히 우려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소위 글로벌화시대에서 언어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어서 변화를 피할수는 없겠지만
   문제는 우리말로 충분히 더욱더 잘 표현할수 있는데도 왜래어로 쓴다거나 그래야만 유식해보인다거나
   행세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국 언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잘 구사하는 사람이 외국어도 잘 할수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인터넸 시대에 어법을 전혀 무시한 언어의 혼란은 우리의 혼을 파괴하는 심각한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문법을 무시한 언어가 일상화 되어간다면 1세대만 이대로 지나가도 매우 우려할만한 사태가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혼이 빠진언어는 언젠가는 말과 함께 그 국가의 미래조차 매우 불확실한
    상황으로 몰아 갈수있습니다.
     기타아마니아에서라도 우리 언어 순화운동 정확한 문법대로 바로쓰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칭구 - 동무 등 게시판의 글부터 고쳐나갔으면 합니다.
     이곳을 드니드는 많은분들이 우선 실천을 하고.  다른 인터넷 사이트도 정확한문법대로 제대로
     표현하는 운동을 벌입시다.
     또한 아시는분도 있겠지만  우리말 특별보호법이 국회에 계류중인걸로 아는데 좀더 실질적인 효과를
가질수있는 법이 되도록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의견과 함께 속히 법안이 통과될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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