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메쓰니가 쓰는 기타랩니다..
등골이 오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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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산 자단목, 독일산의 가문비 나무와 화양목등으로 만들어진 이 괴물같은 기타는
가능한 많은 현으로 연주할 수 있는 기타를 만들어 달라는 팻 메스니의 요구에 의해 기타 제조의 장인 린다 만쩌로 부터 제작되었다.
연주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밀착도를 높이기 위해 쐐기 모양으로 디자인된 본체는 모두 4개의 넥과 두개의 공명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 허리 부분에는 다양한 음원의 기타 신디사이저와 연결하기 위한 픽업이,
하단에는 전시때나 장시간 연주시 약 7kg의 기타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스텐드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2년이란 제작기간이 소요되었다는 이 기타는 앨범 "song x"에서 가장 처음 선보였으며
앨범 "secret story"중 ""finding and believing", "rain river", "as a flower blossoms (i am running to you)",
kenny garrett의 `96년 발표앨범 "persuance"중 "after the rain", 앨범 "quartet"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98년 id tour를 관람한 사람들은 "in to the dream"을 연주할때 본것이 바로 이 피카소 기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