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곡이 다른 악기곡들에 비해 질적으로 좀 아쉬움이 있음을
여기 오실정도의 애호가분들이면 다 아실것 같아요.
세고비아 이후로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다른 악기의 명곡을 기타로
트랜스크립션 해 왔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꼭 기타로 연주되었으면
하고 기대하는 곡이 두곡 있습니다.
라벨의 '치간느' 와.
(저는 라벨의 팬입니다..^^)
사라사테의 '칼멘 환상곡' 입니다.
니콜라 홀이 사라사테의 '자파테아도' 독주하는것 듣고 충격받아서
위의 곡들 악보 사서 검토해 봤는데..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사료됩니다.
과연 누가 저의 이 갈증을 풀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