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대 음감이 없는 것에 실망한 적이 있었는데 절대음감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조금만 음이 틀려도 연주가 안되는 분도 있고 절대음감은 있지만 음치인분도 있다는 글을 보고 절대음감 있는 분과 음치가 매치가 안되 한참을 웃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클래식 음악 작곡자들 중 약 30% 정도가 절대음감이라는 글도 읽었는데 주어진 것보다는 본인이 개발하는 열정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음악소리가 맛으로 느껴지기도 한다는군요.
혹시 절대음감이신분의 소견을 듣고 싶군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6-12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