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짝이는 음과 정교함으로
빌라로부스의 빠른곡들에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열서너장의 음반을 들어보았는데요...
빌라로부스는 당연 바루에코음반에 손이 가더군요..
다른 음반들은 각각 더 잼있고 매력적인 또다른연주자들의
음반으로 손이 가더군요.
샤콘느로 국한해서 말하자면
제가 그토록 질려하는 세고비아의 샤콘느가
더 듣고시퍼지더군요.
바루에코는 아직 샤콘느를 건드릴
인생의 고행을 지나지 않은게 아닐까요?
근데 인생의 험한꼴을 겪어야만
샤콘느 연주를 할수있는건지는 아직 저도 모르겠지만...
여성 가수들이 사랑의 상처를 겪고나면
성숙한 노래를 한다는것과 상관없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