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in E minor,Op.11
1악장 (Allegro maestoso)
2악장 (Romance. Larghetto)
3악장 (Rondo. Vivace)
Arthur Rubinstein, Piano
Stanislaw Skrowaczewski, Conductor
New Symphony Orchestra of London
파일을 올려도 잘 안올라가네여,제가 좀 컴실력이 부족해서.............
현재 지구촌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읍니다. 음악을 좋아하든,또는 좋아하지 않든, 암튼, 공존의 세계를 이루고 있져.
모두 살기에 너무 바쁜 모양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돈을 위해, 권위를 위해,나를 나타내기 위한 명예를 위해..............이런 분들이 쇼팽의 음악을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이런 분들의 모임이 있다면 아마도 쇼팽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일꺼 같다는 생각,,,,,왜냐하면 쇼팽은, 맑고 투명하니까여 ^^
저는 문득, 쇼팽을 공부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
쇼팽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
음악을 하면서도 테크닉이나 악기특유의 음색의 멋을 강조하는 이,또는 마음으로 그 음악을 이해하며 연주하는 이,또는 듣는 이,,,,,,,,,,,,,,,,,,,,
현재 자신들이 겪어온 체험,또는 지금의 살고 있는 환경들이 모두 모여 음악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얼마나 사람들은,아니 음악을 하시는 분들,아니 한국에서 모든 연주를 하고 계신 분들은 얼마나 이해하고 계실까........ 그리고,그 속에 감추어진 쇼팽음악의 본질.........
우리의 미래는 음악 속에서 테크닉을 공부하고 화성학을 공부하고, 그리고 논리를 외우는 것이 아닌,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을 알아야 하고,그 눈물뒤엔 또한 참된 기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부처님이 팔만대장경으로,성서가 예수님을 대변하듯, 쇼팽은 자신의 음악을 통해 말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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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여자친구가 경희대음대 피아노 전공을 시험보는데
필수곡으로 에뛰드 10번과 24번 중 하나인 겨울바람...인가 하는 곡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쇼팽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자주 들을 기회가 없네요.
벌써 십수년이 흐로고 저도 이제 삼십대 후반으로 넘어가네요. 세월은 참...
음악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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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 한음 자신의 독백을 서술한게 참 음악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여
글구,피아노에 비해 기타라는 악기가 맑고 투명한 면에선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두 받았구여
하지만, 그 많은 악기들 중에 기타가 감정을 서술하는데,특히 쇼팽을 서술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여
쇼팽파일도 올리고 싶은데,제가 컴실력이 늘 부족해서.............암튼 노력해 볼께여 -
용접맨 니가 가 협박하냐??? 머가 그렇게 불만인데??니 아이피 가지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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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쇼팽을 젤로 좋아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쇼팽의 녹턴이나 왈츠가 기타의 감성적인 면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녹턴9-2나 왈츠64-2번 외에는 듣어본적이 없어서 좀 아쉽던데
용접맨님 컴실력? 좀 늘려서 공유 부탁드려요. 좋은 음악 같이 듣어요 ^^;; -
용접맨님 기타 너무 느셨음. 기타를 막 녹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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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스타일상의 차이에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음악을 좋아하지만 쇼팽음악은 별로 손이 안가는 타입이거든요.
쇼팽과는 정반대라 할 수 있는 브람스음악같은 게 취향에 맞는 편입니다. 그리고
피아니스트중에 쇼팽을 싫어했던 특이한 연주자가 굴드이기도합니다. 그가 바흐를
그토록 좋아했어도 쇼팽냄새가 나는 반음계적환상곡같은 작품은 거의 괴물취급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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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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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 사운드의 비밀, 기후 탓?[잡지 월간객석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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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쇼팽을 듣고계시군요...
눈물이 아니고는 음악으로 들어갈수가 없죠...절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