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연주하는 바하는
항상 행복하게 들을수있는 음반 같아여.
3살때 할머니는 바하가 너무 잼있었다고 하더군요.
3살이면 난 겨우 오줌가리는 나이였는데....
저도 고정석님 집에 갔다가
십여장의 니콜라예바할머니 음반있는거 발견하고
전부 빌려다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할머니가 많았으면 넘 좋겠어요.
오죽하면 니콜라예바하면
그 이름만으로도 행복해 질까요.....흐....
아..
내용이 없군요.
하고픈얘기는 할머니 연주는
힘있고 따스하고 균형있고 꽉차고
듣다보면 행복해지는 그런 음반이라는걸
이야기하려던 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