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탄현으로 공부하다가
나중 에 손톱도 쓰면
힘있은 질좋은 소리를
만들수있다고 선배님들이
말씀 해주셧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강화도 계룡돈대 앞
소르나 아구아도등등
거트현 쓸 당시엔
지두탄현이 많았다죠.
살로
현을 당기고 누르는
섬세한 테크닉.
지두탄현.
소리는 나일론줄과는 많이
달랐을듯.
1950년대이후
나일론 현이 나오면서
손톱을 많이들
쓰기 시작했다죠.
세고비아와 어거스틴의
노력이 여기서도 거론되니
세고비아는 그늘이 큰
나무같은분이네요.
세고비아는 거트현을 쓰다가
나일론을 썻으니
손에 힘도 좋았을듯요.
단지
손이 크다던가
근육이 세다는게 아니고
현을 다루는 능력이
의외로 섬세했기에
그런 파워가 가능했을듯요.
두가지 종류의 현을
다 만져본분들이
소리만드는데 더
탁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일론만 쓰던분들에 비하면.
요즘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에는
콩쿨이나 대학에서의 교육이외에
나일론줄 로
손톱으로 소리를 만드는
연주를 해서
그런것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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