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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보케리니 기타와 현을 위한 '판당고' 전악장을 25명의 챔버편성으로 협연합니다.

제107회 정기연주회
일      시 :  2004-06-05 오후7시30분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서울신포니에타  
공연문의 :  02-732-0991
티켓금액 :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0,000원
출      연 :  지휘/김영준, 협연/기타리스트/장승호, 나레이터/윤경화

                                                          ----프로그램----

W.A. Mozart Le Nozze di Figaro K.492 / 모차르트 휘가로의결혼 서곡

모짜르트는 오페라 세리아, 오페라 부파 등 여러 형식에 걸쳐 21편의 오페라를 썼다. 그러나 그 전부가 명작으로서 오늘날까지 상연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역시 다른 장르의 음악과 마찬가지로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성숙한 20세 전후의 것이 주로 긴 상연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그의 오페라 3대걸작으로 꼽히며, 지금도 전세계에서 널리 상연되면서 그 젊음을 잃지 않는 것은 이 "피가로의 결혼" 이다. 서곡은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형식적으로 전개부 대신에 짧은 경과부가 놓인다.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기 때문에 비록 짧기는 하지만 서곡으로서의 분위기를 잘 빚어낸다. 단독으로도 연주될 만큼 명곡으로 꼽힌다.

L.Boccherini Guitar and for String "Fandango" / 보체리니 기타아와 현을 위한 "판당고"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지방의 무곡 및 그 무도.
18세기 초엽에 발생하였다. 플라멩코음악에서도 대표적인 것으로 춤은 대개 캐스터네츠를 손에 든 한 쌍의 남녀가 기타와 노래가 교체되는 반주에 맞추어 춘다. 음악은 빠르거나 또는 보통 속도의 3박자이며 말라게냐(말라가지방) 그라나디나(그라나다지방) ·무르시아나(무르시아지방) 등은 모두 판당고가 지방에 따라 변화한 것이다. 18세기 후반 글루크가 발레 《돈환》(1761)에서, 모차르트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1786)에서 판당고의 선율을 쓰고 있으며 근대에는 림스키코르사코프, 알베니스, 그라나도스, 파야 등이 그들의 작품 속에 이를 많이 도입하고 있다.

L. v. Beethoven Symphony No.6 "Pastorale" / 베토벤 전원교향곡 Allegro ma non troppo

베토벤의 귓병이 악화되어 시골로 요양을 갔을때 작곡한곡이며, 제목그대로 시골의 조용한 전원의 풍경을 묘사한것 처럼 조용하며, 차분하고, 때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음악가로서 청각을 잃는 고통이 있었던것 처럼 조금은 근엄함과 비장함이 서려있기도 하나, 왠지 이 곡을 통해서 베토벤이 있었던 시골의 전원의 모습이 느껴진다.

S. Prokofiev Peter and the Wolf op.67 /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용감한 소년 피터가 숲 속의 늑대와 싸워서 착한 오리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나타낸 것으로 러시아의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프로코피에프가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하여 작곡한 것니다. 어느 날 아침, 피터(바이올린)는 목장에 나가, 고양이(클라리넷)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새들(플루트)을 구한다. 이 때, 할아버지(바순)가 여기는 늑대가 있어서 위험하다고 하면서 피터를 데리러 온다. 두 사람이 사라지자, 숲 저쪽에서 늑대(호른)가 달려 나와서, 미처 도망치지 못한 오리(오보에)를 한 입에 삼켜 버린다. 그러자 피터는 악독한 늑대를 잡기로 결심하고, 새들과 힘을 합쳐 올가미로 멋지게 늑대를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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