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기타리스트 서정실 독주회

by 위드뮤직 posted Sep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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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서정실의
“기타로 듣는 음악이야기 II : 춤의 찬미”

클래식기타리스트 서 정실이 2007년 10월 10일 덕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집니다.

서정실은 이미 지난 2006년 독주회 <기타로 듣는 음악이야기 : 주제와 변주> 에서 자칫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음악형식에 대한 내용을 영화와 연극 등 다른 분야의 예술과 접목시킨 해설로 쉽고 재미있게 선보인 바 있습니다.

<기타로 듣는 음악이야기 II : 춤의 찬미> 라는 제목으로 이어지는 이번 독주회에 대해 연주자는 “르네상스 시대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여러 모습의 춤곡, 즉 ‘추는 춤’이 아닌 ‘듣는 춤’을 통하여 춤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이번 독주회에는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또 서정실과 오랜 시간 함께 연주하며 팀웍을 다듬어 온 듀오 파트너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이 특별출연하여 정열적인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주)위드뮤직이 주최하고 맨해튼음대동문회 후원으로 열리는 <기타리스트 서정실의 “기타로 듣는 음악이야기 II : 춤의 찬미”> 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공연개요-
* 일    시 : 2007년 10월 10일(수) 오후 7시 30분
* 장    소 : 덕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 공연시간 : 1부 40분 / 중간휴식 10분 / 2부 40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티켓가격 : 15,000 / 12,000
                - 10명이상 단체할인 20%
                - 학생할인 20%
*주    최 : (주)위드뮤직
*후    원 : 맨해튼음대동문회
*특별출연 :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
*공연문의 : 031-932-8932
*티켓문의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http://www.artgy.or.kr

-프로그램-
*        Luis Milan (c.1500-1561)
        Four Pavans (네 개의 파반느)
 
*        Gaspar Sanz (1640-1710)
        Suite Española (스페인 모음곡)
                La Cavaleria de Napoles
                Rujero - Paradetas
                Zarabanda
                Españoleta
                Clarines y Trompetas
                Folias
                Canarios
 
*        Fritz Kreisler (1875-1962)
        Libeslied (사랑의 슬픔)                                Gt.서정실 Vn.정유진
         
*        Astor Piazzolla (1921-1992)
        Nightclub 1960 (1960년의 나이트클럽)                Gt.서정실 Vn.정유진
 
*        Manuel de Falla (1876-1946)
        Spanish Dance No.1 from "La Vie Breve"
        ("허무한 인생"중 스페인 무곡 1번)                 Gt.서정실 Vn.정유진 

<<Intermission>>
 
*        Bartolome Calatayud (1882-1973)
        Tres Piezas Para Guitarra (세 개의 춤곡)
                Lemento Gitano - Solea
                Fandanguillo
                Bulerias
 
*        Antonio Lauro (1917-1986)
        Four Venezuelan Waltzs (네 개의 베네주엘라 왈츠)
               Venezuelan Waltz No.1
               El Negrito
               Venezuelan Waltz No.2
               Venezuelan Walts No.3 "Natalia"
 
*        Heitor Villa-Lobos (1887-1959)
        Choro Tipico No.1 (쇼로 1번)
 
*        Leo Brouwer (b.1939)
        Elogio de la Danza (춤의 찬미)
 
*        Astor Piazzolla (1921-1992)
        Verano Porteño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
        La Muerte del Angel (천사의 죽음)


기타리스트 서정실은
천문학자가 꿈이던 순진한 중학교 1학년 소년 시절에, "무슨 남자가 기타도 못치냐!?"는 소리에 '남자는 기타를 쳐야 하나보다'라고 생각하여, 처음으로 기타를 잡았다.  소위 말하는 통기타. 
그러다가 드럼을 치는 친구를 만나 전기기타를 잡고 록밴드를 하게 되었고, 함께 하던 친구들이 한꺼번에 우루루 대학에 미끄러지고, 혼자만 연세대학교 화공과에 입학이 되는 바람에 같이 놀 사람이 없어지자, 클래식기타 동아리 "오르페우스"에 몸담게 되었다. 
기타와 음악의 매력에 빠져 수학 물리 화학과는 점점 멀어지던 어느 봄날, 그는 인생의 대 전환을 결심, 잘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하여 뉴욕의 맨해튼 음대라는 곳에서 클래식기타로 음악석사학위까지 받았고, 오늘날 클래식 기타 연주를 밥벌이로 삼아 생활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사람 인생 정말 알 수 없다.
맨해튼 음대를 다니면서 Norbert Kraft와 Mark Delpriora를 사사했으며, David Starobin과 Nicholas Goluses 교수의 영향을 받았고,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존경해 마지않는 Julian Bream을 비롯하여 Barrueco, Fernandez, Russell, Tenant와 LAGQ의 멤버들, Fisk 등의 가르침을 받았다.
뉴욕에서의 학생시절에 이미 여러 차례 독주회와 앙상블 연주회에 참여한 그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독주자로서, 또 (사)한국 페스티발 앙상블에 소속된 연주자로서 연 70~80회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음악이 최고의 예술이라 생각하고, 그런 음악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기타를 택했으며,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라고 해서 기타가 최고라고 우기지는 않지만, 항상 그가 사랑하는 악기의 최선을 끌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는 연주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Violinist 정유진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 졸업
2001 세종문회회관 주최 유망신예로 선정,
Allegro-vivo국제 festival competetion입상, ORF (오스트리아 방송국)주최 실황 독주회, Oberlin festival초청 독주회, 한-우크라이나 수교 10주년 기념  키예프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 소피아 솔로이스츠와 협연, 예술의 전당주최‘위대한 동반자’시리즈 코리안심포니와협연, 부천시향 '음악과문학'시리즈 협연, 루마니아 OLTENIA 오케스트라와 협연, 원주시향 신년음악회 협연, 경찰교향악단과 협연 ,대전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협연, 금호아트홀 주최 금요독주회, KBS 예술극장200회특집 연주, 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전주 소리축제 연주
부천시향 수석역임, 원주시향,뉴서울필의 객원악장 역임 서울시향 객원 수석,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멤버,JK앙상블 악장이화여대,선화예중고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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