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주로 여름방학은 끝나고 다음주 월요일이면 새 학기가 시작되요ㅠ.ㅠ
그래서 오늘 캠코더로 녹음하는 곡이 이번 방학의 마지막 곡이 될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방학 3주간 열심히 연습해본것 같아요.
새로운 레파토리도 만들었고요.
찜질방 연주 덕분에 연습한걸 부담없이 올릴수 있고 해서 참 즐거웠어요^^
오늘 올리는 곡은 "세인트 룩"(St. Luc)의 조곡중 가보트(Gavotte)입니다.
이곡은 산스의 카나리오스를 녹음한 다음날부터 새로 시작한
새 레파토이예요.
역시 카메라 앞에서의 연습은 짧은 시간에도 효과가 많은것 같아요.
평소때 같으면 이정도까지 연주하는데 대략 몇달 걸렸을건데...
6일동안 정말 재미있었어요^^
진철호-바로크 류트 (13 코스 바로크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