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떻게 하던 한번 연주회장 가 볼려고 했는데
뜻데로 되지가 않네요. ㅜ_ㅜ
6시가 가까워 오니 일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거기다가 우리 팀장님은
오늘따라 퇴근할 기미조차 보이지않고 늦게나마 가려고 폼잡는데
7시쯤 사고가 터저버리네요.
올 상반기 연주회 보러 가려고 그렇게 기를 썼지만 모두 꽝이네요.
오늘 갔으면 매니아 친구분들 많이 볼 수 있을텐데...
제가 가면 끝나고 한번 모여 상견례겸 뒤풀이를 할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볼 수 있었으면 하고 스스로 위로해보면서 오랜만에
바루에코의 쾰른 콘체르트를 듣고 있답니다.
연주회 후기나 많이 올려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