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주를 올립니다.
뭐... 너무나도 유명한 바흐의 BWV998인데요.. 푸가는 처음 잡아보는지라 아직 많이 서툽니다.
하지만 곡이 너무 좋아서 지난 두 달 동안 퇴근하면 이 곡을 잡고 있는 낙으로 살았네요. 이렇게 쳐도쳐도 안질리는 곡은 실로 오랜만인듯 해요. 지금까지 이 곡을 연습 안했던 제가 한심할 정도..
아직 연습도 충분하지 않고 아쉬움도 많지만 일단 중간 점검 차 녹음을 해 봤습니다.
새로 바꾼 knobloch 줄은 왜 이리 땡땡 거리는지... 맘에 안드네요.
좀 더 다듬고 악기도 맘에 드는 상태로 만든 후 다시 제대로 녹음하여 친구게시판에 올리려고 합니다.
그 동안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질타를 부탁 드립니다. 태클 환영, 딴지 환영.
- 악기 : 샤콘느 8현 기타
- 현 : knobloch med-high tension
- 녹음기 : 아이폰 4
- 조율 (1번부터) : E-B-G-D-A-D-C#-A
헛... 그러고보니 찜질방 게시판엔 처음 올리는군요.
이렇게 애매한 녹음 올리기 부담 없어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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