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여덟시. 이코퍼레이션의 수다쟁이 김이숙사장님과 회의.
두시간 동안 그렇게 많은 말을 하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아마 초당 5개 어휘는 내뱉는 듯.
근데, 끝나고 하시는 말씀...
"홍사장 정말 말 많데" -..-
암튼. 이사갈 사무실을 보면서
아그들하고 책상배치등을 논의하다가
손님들이 오셔서 다시 미팅.
컨설팅회사 사장님과 이사 한 분.
컨설팅회사라 그런지 말 참 많데요.
내가 프리젠테이션하는 부분이 1시간 정도였는데
중간중간에 끼어들어서 3시간 걸렸숨다...
진이 빠지네요.
먹고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