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의 편지중 2번째 Lettre a la Seine 입니다.
와이프는 이곡을 듣고 자전거 하이킹을 가는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이곡을 연주하면서 처음 느낀것은 독특한 박자가 있다는 것이고,
거기에 멜로디가 실리면서 풀여져 나가는 곡인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마침이 완전히끝나는 느낌이 아니고
여운을 남기는 것이
아마도
이 편지는 무엇인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수줍은듣 감추는 느낌이 있다고 할까요?
디옹의 다음 세번째 편지가 기대가 되네요.
롤랑디옹이 이 20곡의 편지에 실어 보내려고한것이 무엇일까 아주아주 궁금해 지네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쓰는날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