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가 베토벤 바이올린협주곡을 기타로 편곡하여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4월 6일에 드디어 우리나라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주회 소식난에 가 보시기 바랍니다. 대문에서는 확인이 힘드네요.
우리나라 기타계 역사상 한 획을 긋는 콘서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1부 첫 순서이고 약 50분 소요된답니다.
2부에서는 쇤베르크의 '구레의 노래' 가 연주되는데
2시간이 좀 넘는 대곡입니다. -.-
가시는 분들 단단히 각오하셔야 할 듯..
기타가 주류 음악계의 큰 행사에 점점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을
확보해 가는것 같아서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