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많은 비가 오는군요..
여기 사이트 정말 좋습니다..저에게 많은것을 일께워준 고마운 사이트죠~^^
잘 보존 되어서 클레식기타라는 정말 좋은 악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좋은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얼마전에 제 기타 등판이 쪼개져 버려서 요즘 실의에 잠겨 있습니다.
큰맘먹고 구입한 200호짜리 엄~~기타인데 일주일간 미국출장 다녀온 사이에
그만 등판이 크게 갈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리가 자꾸 예전 같지 않은 그낌이 들어서 너무 우울합니다.
수리를 해 주셨지만 등판엔 손으로 만져지는 갈라짐..내 마음도 갈라졌습니다.
이런 일들이 자주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습도 관리를 잠시 깜빡했다고 일주일만에 이렇게 갈라지는 일이 많이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