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혁님의 연주에는
고양이가 없었다.
전에 고양이때문에 왈츠가 묘(?)하다고했었는데...
고양이가 안보이니까 허전하기도 하고...
근데...생각해보니
연주중에는 참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것이었다.
코끼리와 기린이 나오는연주
무서운상어가 나오는연주
착한 양떼로만 이루어진연주
서로원수지간인 개와고양이가 동시에 나오는연주.
가만가만...
개라도 말라뮤트, 진도개 혹은 불독이 나오는연주도있고...
와...디게 다양하고
무한하기까지 하네요....
왜 지구별에 사는 무수한 동물들은
서로서로 연관이 이다지도 깊은거죠?
서로 비슷한거 먹구 같은꿈꿔서 그런가요?
오늘만은 나두 꽃먹구 나비꿈꾸고싶당...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