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gmland 님과 개념어 정리님의 글을 읽다가 .. 그간 마음속에서 해답을 찾지못한 질문을 올립니다.
핑거스타일이라는 단어를 알게 된지 5년이 지났지만 전 아직도 핑거스타일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흔히 부르는 정의로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멜로디와 다성부 화음을 연주하는 기타 연주형태를 총칭' 한다인데..
기존에 부르던 Finger-Picking 이라는 용어같은것과는 무슨차이가 있는것인가요 ?
클래식기타연주를 '나이론-핑거스타일'이라 묶어버리는것도 가능할까요 ?
단순히 잘못된 용어인가요 ?
용어는 분명히 기원과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핑거스타일'이라는 용어가 생겨나야만 했던 이유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 관점에서는 핑거스타일을 '주법'의 관점에서 본다해도 기존의 주법과 다른것이 별로없는듯 합니다만...왜 핑거스타일이라는 용어가 생겨난 것인가요.. ? 몇년동안 생각해봐도 뚜렷한 해답을 잘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ps ) 실제로 밤잠 설치며 고민한적이 많습니다..ㅠㅠ
ps2) 어떤 사람 왈 'There's one basic rule about fingerstyle: there are no ru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