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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00:29

해운대에서 서승완입니다.....

서승완
(*.187.185.248) 조회 수 319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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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해운대에살고있는 서승완입니다.

이번에 독주회를 마치고 맘껏 여유를 부리고 있읍니다...............ㅎㅎㅎ

계속해서 앞으로도 여유를 부릴겁니다.....<여유>는 마음에서부터 나오는것이니까요!

<인생은 여행>.......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주변의 사물을 바라보면

모든것이 고마울따름입니다.



연주자는 언제나 긴장해야한다고 하지만,

그냥 모든것들이 고맙고,

내 여행의 여정을 이야기한다면 왠지 모든이가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줄것만 같았기에...

연주회내내 전혀 긴장되지는 않았읍니다.......ㅎㅎㅎ

이지면을 통하여 다시한번 物心兩面으로 도와주신분들

--제선생님,이선생님.웅수형,오모씨,준호씨,윤군,신군......등등.....모리오카상,하마스나상..,..등등 그리고 수많

은 스폰서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마음을 전합니다.


해운대에 오시면

밀면을 대접하겠읍니다.....그리고 깊은밤에 바닷가도 같이 산책해 드리겠읍니다....^^

<산첵>이라는것은

깊은밤에 촛불을보는 명상과같이.......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하는 그런 행위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음악 많이 만드시길~~ !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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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 뽀짱 2004.06.04 01:12 (*.200.183.78)
    못가봐서 미안...승완선생님..꼭 시간내서 밀면 먹으러 가야지..
    수정 삭제 댓글
  • 조씨 2004.06.04 01:49 (*.122.230.14)
    승완님, 안동에 한번 더 안오시나요??
    즐거운 여행을 약속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서모씨 2004.06.04 03:19 (*.187.185.248)
    안동찜닭에 안동소주,그리고 아름다운사람들이 있는곳~~!
    꼭 갑니다. 이주일정도뒤에요......여정을 그쪽으로 잡아보겠읍니다....감사합니다.
    글고...형서기형~~ 미안하면 어여와서 밀면 사!
    수정 삭제 댓글
  • 오모씨 2004.06.04 05:05 (*.218.222.107)
    장사 좀 하다가 또 내려갈께요.....ㅋㅋ 담번에는 시레기국 먹으러가요~ ㅋㅋ
    수정 삭제 댓글
  • 뽀짱 2004.06.05 09:08 (*.144.184.47)
    ㅋㅋㅋㅋ 곧 간당~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4.06.05 09:11 (*.105.91.189)
    서승완님 못뵌지도 어언 10년...
    강산도 변했따.
    수정 삭제 댓글
  • mugareat 2004.06.06 09:00 (*.249.220.244)
    생일축하함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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