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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6.20 11:05

타이야끼 (도미빵)

(*.161.67.236) 조회 수 5484 댓글 4





오사카는 쿠로몬시장이 먹여살리고
교토는 니시키시장이 먹여살린다는데,
사진은 니시키시장에서의  도미빵가게.


일본과 한국중에
누가 먼저인지 저도 잘 모르겟네요...
일본에서는 붕어빵이라고 안하고 타이야끼(도미빵)이라고 하네요...

맛은
우리거보다 팥이 더 신선하고 질이 좋아서
그리고 밀가루나  설탕등도 더 좋은것을 쓴다고 느껴지네요...
입안에서 인위적인맛이 덜해요.
근데 그건 일본 음식을 먹어보면 누구나 느낄수 있을거예요.
음식가지고 일본인들은 장난 안 하거든요.

일본음식의 맛은
신선한 질 좋은재료가 매우 중요한거 같아요.....배울점이죠.  
Comment '4'
  • Jason 2008.06.20 12:55 (*.30.0.52)
    ㅋㅋ 콩선생님은 분명 일본 음식 애찬가 이십니다.

    그래두 저는 검뎅 묻은 까~만 장갑끼고

    순진하게 생긴 아저씨가 구워주시는 붕어빵이 짱~입니당.

    근디 .....붕어가 먼저입니까? 도미가 먼저입니까??
  • 2008.06.20 13:47 (*.110.140.222)
    일본의 장인정신은 일본의 모든 분야에 다 철저하지만
    먹거리도 몇대를 자부심을 가지고 이어갈 정도로 장인문화가 발달한것으로
    유명하지요. 풀빵 하나도 자부심을 가지고 대을 이어갈 정도로
    장인정신을 인정해주는 일본의 장인문화가 부럽군요..
    (이 장인정신이 일본을 현재의 경제최강국으로 만든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20여년전 고등학교때 요리를 배워 요리사가 되어보까 했을때
    부모님이 남자가 할게 없어 그런걸 배우냐? 하던 일이 기억납니다.
    이러니 한국에선 자식에게 맨날 변호사 ,판사,의사만 되라고 자식들을 다구치지요.. ㅎㅎ
    펜대 굴리고 머리굴리는 일만 직업다운 직업으로 인정하는 한국 양반문화의 폐해는
    지금도 여전하고 한국을 썩게 하고 있습니다.
  • 허니 2008.06.21 09:41 (*.221.13.72)
    위 훈님의 글에 절대동감 입니다.
    먹는음식으로 장난(?)치지않는 일본정서도 배울점.
    인생의 진정한 삶과 즐거움을 돈과 명예에만 국한시키는 정서가 우리들의 다양하고 행복해야 할 삶을 경직 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일본여행은 환차땜시로 경비가 많이들텐데...쩝.
  • 콩쥐 2008.06.21 10:40 (*.161.67.236)
    허니님
    일본여행은 전세계여행중에 싸다고도 볼수있어요.
    우선 여행객을 위한 패스하나면 모든버스나 전철을 무한대로 이용할수있어요.
    전 그걸로 하루에 8번정도씩 버스나 지하철, 전철을 이용했어요...
    또 우리나라와 일본은 왕래가 빈번하여 비행기도 가장 싸게 갈수있고요.
    먹고싶은것은 백화점 음식시식코너에 가면 다 무료...
    정말 돈 안들이고 할수있는게 일본여행.

    만약 붓글씨나 자신의 장기가 있다면
    하루에 50만원이상 벌수있는게 일본여행이죠.
    지하철역앞에서 붓글씨 써주는 사람은 하루 10여장 파는데
    한장당 10만원입니다. 원래 30만원 받는답니다....

    기타연주만 잘했어도 돈 많이 벌면서 여행할텐데....평소 연습좀 해둘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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