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3 22:05
미국에 계신분들 질문이 있어요
(*.65.124.28) 조회 수 2936 댓글 6
미국 기름값 3배 올랐다는데
사회적으로 뭔가가 많이 바뀌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좀 알려주세요
앞으로 어떻게 바뀔꺼라는 생각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회적으로 뭔가가 많이 바뀌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좀 알려주세요
앞으로 어떻게 바뀔꺼라는 생각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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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대적으로 조그만 시골 마을에 살아서... 지금 기름가격은 3불 80쯤 하네요. 5년전엔 1불 20쯤했는데요.
기름값 자체로는 가사생활에 큰 변화를 주진 않은것 같습니다... 예로서... 저의 경우 차 두대 합쳐서 한달 에 평균 5번 정도 주유를 하는데요... 둘다 한 63 리터 정도 (15 - 16 갤런) 들어 값니다. 주행거리는 한달 보통 한대당 500km정도... 그러면 계산하기 좋게 15갤런이 5번이면 75 갤런... 5년 전에는 한달 기름값으로 $90쓰던것이 지금은 $285네요... 세배가 올랐네요... 정말! 그리고 차액은 $195이나오네요... 그러니까 한달에 뭐... 차액이 천구백불정도 난다면 큰 날리가 생겼을텐데... 차이가 뭐 한 200불정도니까... 크게 가계생활에 엄청난 타격은 별로 못느끼는 거 아닌가 합니다.
기름값때문에 그외의 식생활에도 많은 영항이 있고 "어 이런 나쁜X들... 이게 이렇게 올랐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런대로... 그저 그냥 ... 아직은 별 영향이 없는 것 같은.... -
한국보다 기름값이 4분의 1값이니 영향이 있을리가요....지엔피도 더 높은나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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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한병 값이면 뭐.. 부담 갈께 없져.. 10년 전 쯤에 지금의 미국에서 세배 오른 가격으로
기름 사용 했었군요.. -
여기서 차끌고 다니는데 한달에 기름값 20-30마넌 드는데
미국이 싸긴싸군요 아무리 올랐다지만요... 흠..... -
기름값이 $4.20(1 갈론).......물가가 인플레 안되고 오랫동안 비슷비슷 하더니만 요즈음 몇년사이에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더우기 이라크 참전 이후에는 것 잡을수 없이 뜁니다.앞으로 6불설이 있기도 한데
상대적으로 수입은 고정되어 있는데 지출이 많아지는 격인데(전체적으로)
더우기 모든 제품의 운송비가 폭등하면 당연히 제품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읍니다.
더우기 석유 화학제품 가격도 오르고 ...........기본적인 밀가루,식료품값이........
더우기 구리는 3배정도 폭등 하여 각종 전선 ,파이프는 중국에서 건설붐이 일어 물량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상한 시나리오의 시작이 아닌지 모르ㄱㅖㅆ네요.
더 이상 좋은조건의 나라가 아닌듯 합니다.
전세계의 자원의 약 50%정도를 (식량,자원...)소비하는 북미대륙(미국중심)은 정신 차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큰일 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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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면 매일 기름 값때문에 시끄러운에 아직은 별로 몸으로 느껴지는 큰 변화는 없는거 같습니다. 휴가나 연휴때 장거리 여행은 많이 줄었다는거 같던데....
물로 제가 있는 곳이 워낙 조용한 동네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곳에 계시는 분들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