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은 2번째 보는 건데 너무 멋있어여...
밤새 잠을 못 자서 어지럼증 느끼는 가운데 봤어요.
진짜 장관이었는데....^^
그런데 계속 어지러운 거에요.
밥먹고 나니까 괜찮아지대요.ㅋㅋ -_-
주문진 해수욕장에 어찌나 미역이 많던지..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자꾸 미역이 뎀벼요.
미리 신청 받아서 제가 좀 건져올껄 그랬어요.
아무튼 비 온다고 해서 막 우울했는데 날씨 너무 좋았죠.
지금 너무 졸린데 울 엄마가 빨래 널고 자라고 명령하셔서 못 자고 있어요.
탈수 들어갔어요..
울 엄마가 얼마나 싸납고 귀여우신지 제가 말씀드렸죠?
밑에 글 찾아보면 나와요.. ㅋㅋ
나중에 차 사고..
속상한 일 생기면 일출 보러 바다로 갈래요.
바다는 역시 시원하고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