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다 고정하시고

by 언니 posted Jul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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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큰 소란을 구경하던  어느분 한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두분 다 고정하고  화해하세요...."




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풍진씨가 고추장씨의 딸을 강제추행하다가
그 딸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고추장씨가 이풍진씨를 나무라니
이풍진씨가 같이 목소리 높여 다투다가 생긴일이었다.
처음부터 모든 사연을 알고있던 분은 김주위씨 단 한명밖에 없었고,
몰려든분들은 단지 큰소리에 몰려들었을뿐이다.


김주위씨는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슬그머니 그 자리를 피햇다.

동네에서 크게 들리는 소리는  대략  다음과 같았다.
고추장 ..."이놈이 감히 어딜 ,  이 미친놈아 ,나쁜놈아~"
이풍진 ..."댁의 따님을 사랑한다는데 왜 이해를 안해주시는겁니까?"
당신은 판단할 수 있겠는가?
이 소리만 듣고서.

연탄재도 함부로 차면 안돼겠지만
판단도 함부로 하면 안돼지 않을까...
(정치관련일은 뭐 매번 이 모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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