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착한 이비에스방송국에서의
한학기동안의 하버드대학교 강의가 종강을 했네요.
하버드대학생들 토론의 요점을 놓치지않고 ,말도 잘하고 집중력도 좋군요...
청소년들에게 꼭 볼만한 강의로 추천합니다.
한학기 강의의
오늘 결론부분이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불편함"이더군요.
나와 다른 의견이나 진실에 대한 불편함 .
그 불편함이 나의 시각을 넓히고 사회를 성숙시킨다고 하네요.
인터넷토론중에 자주 접하게 되는 그런거죠.
"불편함"이 이 강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거론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동성연애, 외계인, 민주화운동,역사왜곡, 종교,언론의 진실, 환경운동 ,친환경유기농, ....
이런 단어만 들어도 불편함이 시작되시나요?